이재영의 코로나19 검사에 따른 조처라고 구단은 해명하지만, 이다영은 검사조차 받지 않았다. 같은 버스를 타고, 함께 땀을 흘리며 훈련하는 다른 동료들도 검사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다영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경기에 빠졌다는 해명은 상식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많았다.

배구계 인사들은 조심스럽게 그 내막에 “흥국생명 선수끼리의 갈등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배구계 인사는 “시즌 초부터 이다영이 한 선배 선수와 사이가 좋지 않다는 얘기가 공공연하게 돌았다. 생각보다 문제가 빨리 터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주목된 선수도 스타급 선수여서 둘 사이의 기싸움이 터졌다는 얘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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