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부터 문득 깨달은 건데
골로프킨과 카넬로가 붙었을때,
아니면 그냥 각각 따로 경기 했을때 보면
골로프킨의 시그니처 응원 구호는 '게나디! 게나디!' 다.
게나디도 그냥 게나디가 아니고
엄청 굵고 거친 남자 목소리들이 게.나.디! 게.나.디! 하고 힘줘서 부르죠.
그에 반해,
카넬로의 시그니처 응원 구호는 '카넬로~ 카넬로~' 인데
카~넬로~ 카~넬로 를
고음의 여자 목소리들이 찢어지는 듯한 목소리들로 응원합니다.
9분 13초 : 게나디 응원
17분 30초 : 카넬로 응원
둘의 팬층과 대중 어필이 다른 것이 같은 경기자 내에서의 응원 구호부터 다른 것에서 느껴지죠.
게나디는 남자 팬들에게 어필을 한다면,
카넬로는 여자 팬들에게 상당한 어필을 하는 거죠.
저번부터 이점이 참 신기했는데, 이렇게 글로 써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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