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은 훌륭한 펀처이자
동시대 강자들 중 하나였을뿐
당대 최강자조차 아니었다.
당대 최강자조차 아니었던 선수이니, 복싱 역사에 손꼽히는 최강자들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힘들고.
그런데, 복싱 역사상 가장 보기 즐거운 선수였냐? 하면
그건 모두가 동의할만하다.
엄청난 폭발력과 쇼맨쉽, 저돌성을 갖추고 모든 시합을 불꽃놀이로 만들었으니까.
그런데 '가장 재미있는 선수'와 '가장 잘하는 선수'는 엄연히 다른 문제다.
최연소 챔피언? 대단했다.
최연소 언디스푸티드 챔피언? 역시 대단했다.
이건 분명히 대단한 업적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더 이른 나이에 챔피언이 되었다고 대단한 것만은 아니다.
삐삐노 꾸에바가 레이 레너드보다 더 대단한 건 아니듯.
그게 누구냐고? 레이 레너드가 24살에야 챔피언이 되었는데, 18살에 챔피언 먹고 11차례 방어한 놈이 꾸에바다.
그런데 누군지 모르겠지.
당연하다.
레너드나 헌즈, 듀란은 들어봤어도 꾸에바는 못 들어봤을테니까.
타이슨이 80년대에 최연소 챔피언이 되었고 언디스퓨티드 또한 되었지만,
당시 타이슨이 싸운 상대들은 후에 90년대 소위 말하는
'제 2 헤비급 황금기' 가 열렸을때 군림했던 선수들과 비교하면 미약했다.
타이슨이 두번이나 엄대엄하면서 박빙승부 벌였던 루독을 펀치 한방에 초살 보냈던 루이스.
여러 강자들과 모조리 싸우고 타이슨 상대로도 두번다 압도적 우위를 보인 홀리필드.
'미국 헤비급 최후의 진짜 재능' 이라 불리우며 엠마뉴엘 스튜어트에게 '그 순간 가장 완벽했다' 라는 찬사를 받았던 보위.
복귀 한 후의 펀치력도, 웬만한 펀치는 씹던 홀리필드가 '이빨이 다 나간 줄 알았다' 라 평했던 포먼.
이 선수들은 복싱 역사 전체에서도 손 꼽히는 전설들이지.
이런 선수들과 비교했을때 80년대의 타이슨의 상대들, 토니 터커, 타이렐 빅스, 트레버 버빅
이런 선수들은 비교조차 민망한 선수들이다.
그나마 언급할만한 선수들인 래리 홈즈는 분명히 헤비급 전설이지만 체력이고 스피릿이고 모두 상실했을때로,
이후 90년대에 레이 머서 상대로 컴백쇼 펼치던 때의 홈즈보다도 떨어졌을 때다.
마이클 스핑크스는 래리 홈즈의 역대 최다 무패승 기록을 저지했던 선수였지만,
몇년간 은퇴했다가 어거지로 리니얼 타이틀을 내놓기 위해 싸웠었고. 락커룸에서 싸우기 싫다고 울었을 정도이니.
이정도 설명했으면, 당대 최강자도 아니었을 뿐더러,
이겼던 상대들 역시 급들이 높지 않았다는 것은 이제 대충 이해하겠지.
그렇다고 타이슨이 소위 폄하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개ㅈ밥이었냐?
면 그건 절대 아니었다.
분명히 엘리트급 선수였고, 당대 탑 라인의 선수들 중 하나였다.
브롤러의 역사에 꼽힐만한 기량을 보여줬던 선수고,
커리어 후반부에서도 비록 완전 하락세였던 골로타와 보타긴 했지만, 펀치 한방으로 시합을 뒤집을만큼 집중력있는 펀처로 바뀌기도 했다.
프랭크 브루노를 상대로 두번 다 보여줬던 퍼포먼스는 꽤나 인상깊었고.
그런데 갑자기 타이슨을 알리에 갔다대느니, 프레이저에 갔다대느니 하고
타이슨이 GOAT니 뭐니 하면
입에서 '뭔 병신같은 소리 하는거지' 같은 험한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거지
이렇게 설명해줘봤자
여기저기 굴러먹다가 유투브 하이라이트 좀 보고는 와서 또 지랄병 싸는 애들은 끝없이 나타나겠지만,
너네가 알아야할거는
너네의 그 설레발, 헛소리가 너네가 좋아하는 선수한테 똥칠을 하는 꼴이라는거다.
타이슨 본인부터가 본인의 위치와 실력을 잘 알고 있고 늘 겸손한 발언들을 하는 선수인데
'팬'이라는 새끼들이 헛소리를 하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 얼굴에 똥칠을 늘 해대니
당대 최강자조차 아니었단건 진짜 좆복알못이 아닌척하고싶어서 환장한놈이네 ㅋㅋㅋㅋㅋ
하암..이딴걸 누가본다고 ㅋㅋ
일단 개추
타이슨 빠는 저능아들은 10줄 이상 못 읽는다구ㅋㅋ
개틀딱들 발작하는거보니 명문이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