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까지 빅경기 보고 허무했던 적은 처음이다

몇년간 목을 빼고 고대하며 기다렸던 경기인데

박빙의 명승부를 보게 될 줄 알고 흥분했던 경기인데

일방적 구타쇼,

무슨 언더카드에서나 신성이 떡밥이 팰때에나 보던 광경,

그렇게 끝나버렸네

진짜 허무하네...


진짜 진지하게 '이제 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