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둘이 확실하게 붙는 방향으로 가는 거 같으니 여기다 물어봄ㅇㅇ
퓨리가 와일더 상대로도 레슬링 부착하고 나서야 승리했고, 퓨리의 디펜스가 기술적으로 완벽한 것은 아닌데
지금 은가누가 체력 제외하면 와일더랑 크게 다를 것은 없어보임. (타고난 펀치 궤적도 다르긴 함.)오히려 와일더의 맷집과 엉망이었던 와일더 멘탈이랑 캠프 생각하면, 와일더보다 은가누가 확실히 더 위험한 상대임. 그에 더해 와일더는 퓨리한테 체중이랑 레슬링 기술로 눌리면서 쓰러졌지만, 은가누가 현재 퓨리보다 레슬링 기술도 뛰어날 것으로 보임.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복싱이니까 퓨리가 확실히 이긴다 하는데, 님들은 어떰?
이번에 은가누 스탭 없었던 건 부상 때문이라니 제외하고.
본갤에서 언급이 있어서 얘기하는데, 나는 퓨리가 분명히 우세하고, 은가누가 퓨리와 싸운다면 선수로써 치명적인 손상을 감내해야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퓨리가 확실히. 이기는지는 다른 문제임. 여기에 대한 질문이다.
퓨리가 와일더 상대로도 레슬링 부착하고 나서야 승리했고, 퓨리의 디펜스가 기술적으로 완벽한 것은 아닌데
지금 은가누가 체력 제외하면 와일더랑 크게 다를 것은 없어보임. (타고난 펀치 궤적도 다르긴 함.)오히려 와일더의 맷집과 엉망이었던 와일더 멘탈이랑 캠프 생각하면, 와일더보다 은가누가 확실히 더 위험한 상대임. 그에 더해 와일더는 퓨리한테 체중이랑 레슬링 기술로 눌리면서 쓰러졌지만, 은가누가 현재 퓨리보다 레슬링 기술도 뛰어날 것으로 보임.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복싱이니까 퓨리가 확실히 이긴다 하는데, 님들은 어떰?
이번에 은가누 스탭 없었던 건 부상 때문이라니 제외하고.
본갤에서 언급이 있어서 얘기하는데, 나는 퓨리가 분명히 우세하고, 은가누가 퓨리와 싸운다면 선수로써 치명적인 손상을 감내해야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퓨리가 확실히. 이기는지는 다른 문제임. 여기에 대한 질문이다.
피지컬이 워낙 좋아서 모른다고봄. 밥샙이나 최홍만도 피지컬만 갖고 k1 일류선수들 몇명 이기기도 하고 지더라도 쉽게 안졌음. 은가누 인자강력이면 복싱에서도 충분히 먹힘. 순수복싱실력도 조조이스랑 스파링에서 존나 잘비볐다는데 이정도면 무시못할 수준이라는거임. 조조이스 현재 거의 챔프급 실력자임. 조조이스는 직접 은가누가 영국잼피언은 당장에도 된다고 하더라
다만 아무리 포텐이 뛰어나도 적응기간이 좀 있어야 빛을 발하는데 바로 퓨리급이랑 붙으면 이기기엔 한계가 있을듯. 떡밥매치 가지면서 천천히 올라가기엔 이미 너무 유명하고 나이도 많고
퓨리 허리숙이는 습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
퓨리가 와일더 1차전에서 허리숙이다 맞고 뒤질뻔 한 다음 2,3차전에서 자제하는거 보면 은가누랑 붙었을 때 알아서 조절 잘할듯. 어쩌다 은가누한테 한방 맞는다 하더라도 퓨리라면 바로 뒤지진 않는다고봄.
당연히 퓨리가 더 확실히 유리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은가누가 적응기간없이 복싱한다면 이변도 없을것같습니다... - dc App
적응기간은 갖춰온다는 가정 하에, 저도 본문에 있듯이 퓨리가 우세하다고 생각하지만, 허리를 숙여서 피하는 퓨리의 수비 습관이 개선되지 못한다면, 와일더 1차전의 상황도 반복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운더스처럼 퓨리도 무의식적으로 수비연계가 상대적으로 불확실해지는 지점에 머리를 갖다놓는 습관이 있다고 생각되요.
2,3차전에서는 레슬링 기술로 와일더의 기회를 최대한 앗아가려 시도했지만, 은가누는 퓨리가 레슬링으로 붙들어놓기는 힘들 겁니다. 복싱이라는 게 펀치를 전혀 허용하지 않기가 UFC보다 힘들다보니. (레슬링 개비기) 다른 수비 테크닉이 뛰어난 선수들의 기술을 받아들이거나 어떤 방향으로든 발전시키지 않으면, 위기가 있을 만 합니다.
근데 퓨리 더티복싱이 은가누 상대로 완전히 안통한다거나 하진 않을듯. 메이웨더 맥그리거, 베린칙 로보프, 풀레프 미어 처럼 복서 대 므마선수 복싱매치 보면 클린치 대처 잘하는 복서들은 므마선수들 상대로도 클린치 대처 잘하고 더티복싱 잘함. 복싱 몸싸움은 어디까지나 복싱이라서 본격 그래플링 기술들은 못쓰기에 복서들이 므마선수들 상대로도 얼마든지 비비기 가능한
현재 은가누는 레슬링에 있어 체급 내에서 맥그리거나 로보프같은 선수들과는 다른 존재라고 생각하는 부분이지만, 막상 실제 경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니 더는 의미가 없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좋은 지식 감사합니다.
와일더를 너무 저평가하는데, 얘 펀치 정확도랑 셋업은 최정상급이란 표현도 모자란 수준이여.. 특히 정확히 틈을 보고 꽂아넣는 라이트는 절정의 수준이고. 그리고, 퓨리의 펀치력이 엄청난 펀처의 수준은 아니라지만, 꽂히면 맷집 튼튼한 와일더도 휘청일만한 수준이고.
저는 늘 이렇게 말하는데... 은가누의 실력과 파워가 와일더의 2/3 수준만 되어도 은가누가 복싱을 하고 있지, 돈 못 받는다고 투덜대면서도 어쩔 수 없이 MMA 하고 있지는 않았을거에요. 은가누가 빅맨이라고 해도, 와일더 옆에서면 꼬맹이처럼 보일만한 사이즈 가진데다가 순간적인 펀치력, 맷집, 그리고 타고난 운동신경에서 대단한 선수라서 7년 넘는 시간동안 탑급을 벗어나지 않은 겁니다. 당장 퓨리가 와일더 상대로 그래플링을 할 수 있었던 것도 1. 거인 와일더보다도 더 큰 키, 2. 어마머아마한 체중. 3. 타고난 완력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거였죠. 와일더에 옆에 서면 은가누는 그냥 흔해빠진 헤비급 하드웨어 1이에요...
은가누도 단순한 빅맨은 아니고, 종합격투기 체육관에 찾아간 게 복싱이 아니라 종합 시작한 원인으로 압니다. 종합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그 나이에 그 지역에서 시작하더라도 단기간에 지명도를 올렸다고 생각해요. 이런 논의들엔 의미가 없고, 퓨리의 방어적 헛점에 대한 건이 주요 궁금증이었으니 이 게시글의 댓글은 더 달지않겠습니다.
은가누는 빅맨조차 아니에요 이 시대에서는. 아마 20년 전, 10년 전이었으면 빅맨에 들만 했을겁니다. 리딕 보우가 지금 은가누와 비슷한 키-체중이었죠. 그리고 리딕 보우는 90년대 제대로 된 빅맨 중 하나였죠. 그런데, 레녹스의 제위와 클리츠코 형제, 그리고 현재를 거쳐서는, 조슈아 조차도 제대로 된 빅맨보다는 빅맨 입구 쯤에 서있는 하드웨어가 되었고, 퓨리와 와일더와 같이 빅맨이란 표현도 부족해서 자이언트맨이라는 선수들이 표준 규격이 되었으니까요. 당장 은가누와 비슷한 사이즈인 프랑크 산체스 보세요. 사이즈로는 절대 싸울 수 없는 하드웨어라는 걸 아니까, 철저히 기술적으로만 싸웁니다. 퓨리나 와일더보다 더 작은 아자그바 상대로도 작아보였었는데요.
그리고 시작은 종합격투기를 했을지라도, 복싱 가능성 보이면 백이면 백 복싱으로 갑니다. 딜리언 화이트, 비탈리 클리츠코. 킥복싱에서 준수한 성적 보이다가 "아니 나 정도 재능이면 복싱에서 통할 것 같은데 내가 왜 여기서 시간낭비 하고 있지?" 싶어서 복싱 전향 후 성공 거둔 이들이죠. 정말 은가누가 스스로 복싱 가능성이 보였으면, 진작에 이미 컨텐터급들이랑 붙었을겁니다.
이런 MMA 선수들의 소위 복싱 '도전'이 짜증나고 같잖은 거는, 일단 팬들이 이들 선수들을 과대평가 한 다음, 말도 안되게 엘리트 복서한테 도전할 기회를 준다는거에요. 와일더가 같잖아 보인다고 해도, 사다리 밑에서부터 올라오면서 다 깨부수고 이겨 왕좌에 오른 선수인데, 은가누는 와일더-퓨리랑 붙을 생각만 하고 있죠. 퓨리야 이름 날릴 기회라고 좋아서 붙자 하지만, 와일더는 떡 줄 생각조차 안하는데 말이죠. 이게 얼마나 건방진 건지, 정말 많은 선수들이 탑에 오르기 위해 쏟는 노력을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그런데 팬들도 과대평가, 선수들도 스스로 과대평가 해서 "난 무조건 탑이랑 붙을거임~ (사실 컨텐더급들이랑 붙어도 이길 가능성은 확실치 않음)" 이러는 것 자체가 웃겨요
일리가 있는 관점이십니다.
경우가 다른 게 은가누는 므마관장한테 속아서 므마한거임. 당시에 거지새끼여서 므마관장이 시키는 데로 할 수밖에 없었고. 그리고 사이즈도 신체스펙 자체는 그리 특별할 게 없으나 몸무게랑 근육량은 더 나가는 게 사실임. 조슈아, 조조이스, 화이트, 아작바, 앤더슨 이런 애들 끽해봤자 110키로대이고 퓨리 정도나 은가누 보다 몸무게 더 나가는데 얘는 지방이 존나
낌. 단순 피지컬 몸싸움으로는 은가누가 복서들 충분히 이기는 게 맞다
완전히 인정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는 인정합니다 대중이 은가누랑 퓨리의 경기를 부추긴다는건 이 둘을 같은선상에 둔다는 것이죠 이게 존나 멍청해보입니다 근데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 단순이 키랑 체중만으로 은가누를 평가하시는 측면이 있으신듯한데.. 은가누가 MMA에서 성공할수 있었던 이유는 그냥 딱 하나 말도안되는 신체적인 재능때문입니다. 다른선수들 반의 반도 안되는 구력과 기술적 숙련도를 가진게 은가누라는걸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은가누의 신체조건은 단순히 키나 체중만으로 판단하여 헤비급의 흔한 하드웨어 1이라고 평가하는건 좀 어폐가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실력과 파워가 누구의 몇분의 몇이라는둥 누구는 복싱에서 통할거같은데 현타와서 복싱으로 전향했다는둥, 이런 말들은 토론할때 논거로 쓰기엔 논리가 부족해보입니다~ 실력이란건 단순히 숫자로 나타낼수도 없는거일뿐더러. 이선수가 어떤 이유로 복싱으로 전향했는지는 그 선수 본인만 아는거니까요. 뭐 굳이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알아야 하는 거라고 봅니다
팬들의 이해 안가는 올려치기로 인해 은가누같은 선수가 진짜 복서를 제치고 퓨리와 붙게 된다는게 짜증나는건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허나 지금 시대는 단순히 이름값 하나만 보는 시대이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지요~ 복싱도 mma도 결국엔 다 돈벌이장사니...
그 체력문제때문에 은가누가 개같이 발릴게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