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조차 다시 안 봤어
에롤이 져서 심란하냐 뭐냐 그런게 아니라
한쪽이 일방적으로 처참하게 경기 내내 맞는 꼴은 못 보겠음 진짜


예전에도 퓨리vs치소라 3차전 봤을때
이런 기분이었거든
치소라 좋아하지도 않고 오히려 치소라 과거 언행 때문에 밉상이었는데
맞고 또 맞고 맞고가 경기 내내 이어지니까
처음 몇라운드는 '와' '캬' 하고 보다가
그다음부터는 그냥 '.....'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빨리 끝내자...'
어제 봤을때도 똑같은 느낌이었음
처음 한 4라까지는 그래도 '와' '미쳤네 크로포드'
하고 봤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빨리 끝내자..' 싶더라고.
일방적 구타를 보는 기분이 들면
뭔가 속이 메슥거리면서 역겨워진다


그래서 이번 경기도 그렇고 퓨리 치소라 3차전도 그렇고
라이브때만 보고 그 이후로 또 본 적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