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크로포드가 대단하긴 했는데.
코토 전이랑 마르케스 전(3번째) 다시 보니까.
진짜 느닷없는 타이밍에 터지는 파퀴아오 뒷손도 너무 무시무시함. 상식을 초월한 무언가임.
당대 최고의 카운터펀쳐 중 하나였던 마르케스가 네번이나 붙은 끝에 겨우 턱에 꽂아넣었는데.
크로포드도 이 시대 최고의 카운터 펀쳐이지만.
글쎄 파퀴아오를 넉아웃 시킬수 있을거 같진 않고.
파퀴아오는 모두가 알다시피 매우 터프하니까, 카운터 몇대 걸린다고 펀치를 내지못할 위인도 아니고.
아마 치고받는 난타전이 펼쳐지겠지.
....크로포드가 웨더와 같은 방식으로 프라임 파퀴를 잡을 수 있을 거 같진 않고.
넉아웃으로 쓰러뜨리지 못한다면 파퀴아오가
스플릿 디시전이나 1~2점차로 이길거 같음.
마르케즈 4차전보다 잔인하게 ko 당했을듯
크로포드가 카운터로 압살할 거 같은데
ㄴ 내말이 그말임
쉽지 않을듯. 오른손 카운터 작살일텐데.. 마르킹도 맞췄는데 크롭은 느리지도 않아...
마르케즈는 4차전이라는 초유의 다차전을 하면서 상대 패턴을 읽게 된거지. 원래 2차전만 해도 상대 패턴 다 읽히게 된다고 하고 그래서 복싱 역사에서 3차전은 늘 힘, 완력, 투지, 체력 싸움이 되곤 했음. 숨길 거 없이 싸워야하니까. 마르케즈의 KO승은 그걸 고려해야함
뭔 개좆같은 소리냐. 4차전 때 마르케즈 40살이었다. 다차전 하면 젊은 놈이 압도적으로 유리한데 파퀴는 지보다 5살 많은 마르케즈한테 실신당한거다. 그리고 그전 3차전 까지 파워우위를 보여주던쪽은 늘 파퀴였음. 파퀴는 3차전 까지 마르케즈 공격에 다운 한번 당한적 없는 반면 마르케즈는 존나게 다운 당함
메이웨더가 파퀴아오 펀치 쌧는데 펀치각도가 워낙 변칙적이였다면서 크로포드도 파퀴아오랑 하면 어려울거라고 함
원래 파퀴가 본인 라이벌이었으니까 나라도 내 라이벌 띄워줄듯
지 돋보이게 할라면 카넬로를 띄워주지 맨날 그 경기는 내 인생에서 제일 쉬웠다 조롱만 하는데 씹소리 하지마셈
어찌됐든 대외적으로 분명히 역대급 라이벌 취급받고 지랑 실제로 싸워도 본 놈인데 당연히 파퀴 띄워주지
나도 파퀴아오 우위로 봄. 크로포드는 기본적으로 난전 상태에서 상태를 찍어누르는 걸 선호하는 스타일인데, 전성기 파퀴아오는 절대 토투토로 싸워서는 안되는 새끼였음
크로포드가 토투토 난전 아닌 상황에서 터뜨린 카운터가 몇개인데 이런 소릴 하노
그것만으로 파퀴아오는 못 쓰러뜨림 문제는. 결국 난전 들어가서 끝내야할텐데, 그렇다고 크로포드가 메이웨더처럼 거리 싸움만 유지하면서 포인트만 먹는 거는 또 못해
그것만으로 파퀴아오 못 쓰러뜨림 -> 인자강 파퀴도 못보고 맞는 카운터 맞으면 충분히 감
마르케즈 말하는 거면, 그건 4차전이라는 초유의 다차전에 이르면서 서로가 서로를 다 훤히 보게 된 상황이었기 때문이지. 그리고 그 펀치는 그냥 툭 갖다댄게 아니라, 진짜 마르케즈가 체중 앞으로 쏠리면서까지 그 펀치 하나에 다 실어 넣은거.
못보고 맞는 카운터는 크로포드 카운터 말하는거 ㅇㅇ 마르케즈 4차전 그장면도 예시로써 맞긴함. 애초에 마르케즈랑 4차전 간 이유가 뭐겠냐? 둘이 1차전부터 접전 찍은건데 마르케즈 정도의 카운터잡이 상대로 그정도면 크롶 수준의 카운터펀쳐가 파퀴한테 어떻게 할지가 충분히 보임
마르케즈 펀치력은 크로포드에 비해 형편없는 수준임. 타이밍 잡는 실력도 훨씬 못함. 크로포드는 웰터 올라와서 전경기를 피니쉬 시켰다. 그것도 죄다 상대 못보고 맞는 카운터로 다 조짐. 마르케즈가 이런 퍼포먼스를 보여준적 있냐? 그리고 4차전에서 마르케즈 40살이었음. 40살 마르케즈도 가능한걸 왜 크로포드가 못한다고 보는거냐?
파퀴아오-마르케즈 사가와 파퀴아오 커리어에 대해 이해력이 부족한듯 한데, 보통 파퀴아오는 에릭 모랄레스 1차전 패배 전후로 나뉨. 이때부터 프레디 코치 + 새로운 컨디셔닝 코치 콤비네이션이 엄청나게 먹히면서 그전까지의 1차원적 파이터에서 변하지. 그전부터 싸웠던게 마르케즈임. 1차전은 특히 처음에 파퀴아오가 압도했다가 마르케즈가 점점 '해볼만하다' 싶게 바뀌었는데, 이런 자신감 안고 '파퀴아오만 쳐다보면서 월장했냐?' 소리 들을 정도로 파퀴아오만 노려보며 쫓아온게 마르케즈임. 그래서 웨더가 마르케즈를 원사이드하게 복싱 클래스하면서 발랐는데도 여전히 사람들은 파퀴아오를 높히 평가했던거고. 파퀴-마르케즈는 단순히 박서-펀처 간의 싸움이 아니라, 마르케즈가 파퀴아오의 넘버를 가지고 있으면서 진행된 시합이거든
파퀴랑 마르케즈가 모랄레스전 전부터 싸웟다기엔 딱 1차전 하나만 그전인데? 모랄레스전 후로도 계속 접전 찍었음 SD, MD, KO 패배 이렇게임
난 근데 애초에 마르케즈 따위를 크로포드에 은근슬쩍 비비려 드는 이유를 모르겠네.. 뭐가 됐던 마르케즈같은 카운터 잡이랑 1~3차전까지 꾸준히 접전 찍은게 파퀴인데 진짜 복서로서, 카운터잡이로서 마르케즈보다 몇단계는 클래스 높은 크로포드가 파퀴를 상대했을때 마르케즈가 한것보다 잘하면 훨씬 잘했지 왜 못하겠냐고
지금 크로포드 이길놈 없음 레너드 메이웨더 헌즈 파퀴아오와도 다질듯.
미친 개소리. 아예 복싱을 모르는 사람의 개소리임. 간단히 말해 크로포드의 앞손을 파퀴는 대처할 방법이 아예 없음. 같은 스탠스의 리치가 긴 일류복서는 이길수 없는게 복싱의 법칙임. 그걸 까부순게 레너드 헌스.1차전임. 허나 크로포드는 레너드를 넘어서는 테크니션임. 사우스포는 크로포드를 절대 못이김.
잽 한방한방 걸릴때마다 절망을 느낄것임.
존나 안타까운 팩트는 잽이라는건 적중률이 가장 높은 기술이라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