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강자라는 뜻도 있지만
리스크 최소한으로 줄인 노잼 운영 때문에 푸쉬 못 받고 대어가 될 놈이 아니라는 멸칭의 느낌이 강하지
그러다 보니 비볼의 진짜 강점이 오히려 숨겨진 부분이 큼
카넬로 입장에서는 하드 펀처도 아니고 노잼 운영만 하는 놈이니 한방 역전은 없을거라 판단하고 시합 잡았는데
비볼이 한방은 없어도 상상 이상으로 침착하고 미친 기본기와 지속력을 가진 선수일거라고는 생각 못한거
차라리 한방 노리고 들어오는 놈이었으면 카넬로 입장에서는 공략 가능성이 더 컸을텐데
언더독으로 평가 받은 선수 측이 천하의 카넬로를 말려죽이는 작전을 가져올거라 생각도 못한거지
만약 비볼이 80km만 달리는 페라리가 아니라
어떤 지형에서도 80km 달릴 수 있는 장갑차 뭐 이런 별명이었으면 절대 가드 부수기 이런거 안들고 나왔을걸
카넬로 비볼 전은 상대방의 방심까지 이용한 냉철한 판짜기가 제대로 먹힌 경기였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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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볼이 지는게 상상이 안가
그로기 안와본놈도 아니고 베테르한테 강펀치에 후두부찌개 맞으면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