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활동하면서도 라이브라던지 몇번이나 말씀을 드리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국내 복서들이라고해서 무조건 응원하는입장이 아닙니다

일단 뭐 복싱을 잘해야 응원하지요...

오히려 그런 무분별한 애국심을 경계해야한다고 생각하는편이네요

김황길선수가 어제 은퇴했는데 많은생각이 듭니다

아 지인인 강동영 선수도 은퇴하였네요...

사실 김황길,최현미, 김예준이나 김강용, 김태일 강종선,장동훈선수등등을 보고 그냥 잘해서 좋아하는것이고

(아 정민호 선수 빼먹었네요 어느정도 지인이라 생각해서 맨날 빼먹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단점이나 고칠점을 보고 특정부분에서는 부정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물론 사람으로써 싫어하는것이 아니고 그저 기술적으로 이게 더 낫지않을까?그런 생각들이죠..

브랜던리는요? GGG나 에릭프리스트 제니퍼 한은 어떻습니까? 그사람들도 체감이 덜하지만 한국인이라 당연히더 응원합니다

여튼 우리나라 선수들이라서 좀 더 애착이 가는 정도이지

무조건적으로 그 선수들중 세계챔피언이 나와야한다

프로복싱이 성공해야한다

그런 열망은 딱히 없습니다.

경기도 사실 잘 안챙겨봅니다. 아는선수들이거나,

잘한다 그러면 찾아보고요

그리고 커리어 잘 안되면 뭐 어떻습니까?

그들은 충분히 자신이 할만큼 복싱을 최선으로 한것이고

무조건 챔피언만이 인정받아야하는것도 아니라고 보구요

자기분야에서 다 열심히 하는 선수들입니다

다 잘했어요

보수나 대접도 나쁜 현상황에서 분투했는데

그런 배경을 알기 때문에 애정이 조금 있고요 (프로복싱은 선수들이 아닌 다른문제때문에 희망이 없다 생각하는편입니다 클럽복싱은 늘어가는 인구수 덕에 희망이있고요)

그게 다입니다 개인적으로 우리가 아는사이도 딱히 아닌데요 ㅎㅎ(김황길 선수는 짧게 메시지 해봤는데 매우 젠틀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그들은 또 열심히 했는데

무얼 더 바래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는 별개로 당연하지만 그선수들보다 해외복서들이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더 잘하니까요 스타일도 더 멋지고요

여튼 국내선수들도 몇몇 선수들 그냥 잘해서 좋아하는거지

다른 생각이 딱히 없습니다.

뭐 국내복싱의 부흥 이런것도 중요하지만 실력이 있어야 시장이 유지가 된다고 보기도 하고요

프로복싱을 위해 뭘 좀 해봐라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난처할때가 많기도 합니다.

제가 뭘 할 입장도 아니고 할 생각도 없거든요

체육관에서 선수들이랑 거울보고 기술 연구하고 저도 가끔 운동하고 유투브,갤러리나 카페에 운동글이나 공유하고 그런 입장이라 그럴힘도, 할 생각도 없습니다

경제적으로 이득이 되지도 않고요...

여하튼 제 트레이너로써 목표는 해외선수들의 수준을 따라잡는것입니다.

최근에도 본업을 병행하면서 오소독스가 사우스포를 완벽히 대응하는 방법을 터득하였습니다

이런게 제가 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근 2년여는 저에게 매우 중요한 시간입니다.

엄청 많은 것들을 습득하고있거든요

이런것 하나하나 정리하기도 정신이없습니다

시합을 잡고 프로모팅하고 그런것은 다른분들이 하셔야하는것이고

저는 그런것이 본분이 아니더라구요

유튜브를하고있지만 사실 트레이너가 메인 포지션이고

업계분들이라던지 잘해주시는 분들과 사실 방향이 다르다고 생각하는게 이런이유입니다.

요즘 좀 답답한건 프로시장 부흥을 위해서

무조건 응원해라 이런 성향이 있어서...

저는 좀 기피하게 되더라고요

기본적으로 아무와도 나쁘게 지내고 싶지도 않고요

후원사쪽과 트러블들도 있고 그래서 난처한게 많지만

정말 선수들은 다른의미로 응원합니다만

복싱을 잘하는게 우선 정말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오늘은 다치지말아야한다는게 또 추가되었네요 장비에 관한부분도 생각이 자꾸 나기도 하고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새벽에 주절주절 써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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