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염치불고(廉恥不顧)”라는 말이 있습니다. 염치, 곧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을 돌아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논어에서 공자는 “사람이 염치가 없으면 어찌 사람이라 하겠는가?”라고 했습니다.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것은 단순히 예절을 모르는 것을 넘어, 사람으로서 지녀야 할 최소한의 선을 저버리는 일이라 여겨졌습니다. 공자의 제자 자로가 어느 날 물었습니다. “스승님, 군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공자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군자는 잘못을 부끄러워하고, 올곧지 못한 것을 부끄러워한다.” 여기서 ‘부끄러움’은 나약함이 아닌 성찰의 시작이었습니다.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그것이 누구에게 상처를 주었는지를 고민하는 마음. 이 수치심이 있었기에 그는 군자였습니다.
익명(121.152)2025-11-10 10:05:00
답글
오늘날 우리는 부끄러움을 너무 쉽게 지나치고 있습니다. 잘못을 저지르고도 사과 한마디 없는 이들, 책임을 남에게 돌리며 당당한 이들, 온라인에서 타인을 조롱하며 죄책감조차 느끼지 않는 익명의 군중들. 이 모든 풍경은 수치심이라는 감정이 점점 우리 사회에서 퇴색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수치심은 인간다움의 근간입니다. 수치심은 타인을 의식하는 감정이자, 나의 행동이 누군가에게 해가 될 수 있음을 아는 지각입니다. 내가 틀릴 수 있음을 받아들이는 겸손이기도 하지요.
아이가 “그렇게 하면 안 돼”라는 말을 들으며 얼굴을 붉히는 순간, 그는 타인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익명(121.152)2025-11-10 10:05:00
답글
@ㅇㅇ(121.152)
우리는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때로는 그 첫걸음인 부끄러움을 외면합니다.
수치심은 나를 작게 만드는 감정이 아니라, 나를 성장시키는 감정입니다. 그 작아짐 속에서 우리는 조금씩 더 나은 인간이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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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나 발전 한 것 같아 보람이 있읍니다. 고맙읍니다. 쌤 앞으로도 길 한가운데 말고 살짝 벗어나서 일을 봐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물론 사람들 안보는데서 일보시는게 제일 낫습니다만 그렇게 까지 큰 기대는 안하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딱 한 걸음씩만 나아갑시다.
즐거운 한 주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러고 지는판은 대체 뭘까 제초 소대끼리 만났나
5/4호 존나타도 저개새끼들소대말고 소대로 저지랄하는거 못봤음 저새끼들만한다고보면됨
끕나누지 말고 그냥 타셈 다 똑같은디
얄 ~ 기분좋얄~
저런놈들 8티어만 타도 노란색나올것같은데 ㅋㅋ
이거 모르면 걍 트위터 할 자격 없음. -> 트위터 . net
irnsd여기 이상한새끼들 ㅈㄴ 많음 눈팅도 하더만
으 시발 ㅋㅋㅋㅋㅋ
저 길드에 그 엘퀴만 타는 인간도 있음
그좆밥새끼 갤좀오다가 올때마다 쌍욕먹고 겜접었나봄 아니면 갤안오고 돌리겠지 갤에서안보임
@레이먼드 찾아보면 겜은 존나 꾸준히함 걍 하지 말아주지
@ㅇㅇ 좆같은병신새끼 ㄹㅇ
본인도 5/4호 타고 제초하다 만난거 아님?
너 정말 핵심을 찔렀어
저런개새끼들이 소대로지랄만안해도 한판에 깨고갈거 두판돌리게됨
걍 5티를 안타먄 되는거 아님? 고티어에서 실력 딸려서 일퀘 멋깨는 주제에 탱갤에몽~
팩트는 본인도 "일퀘"깬답시고 제초하러 내려갔다는거임
어우 - dc App
쟤네가 더 병신이더라도 너도 병신인건 안변한다~
내가병신이아니라고호소하는거로보임?
@레이먼드 ??? : 이런개새끼들이 있는이상 나는 ㄹㅇ아무것도아닌듯
@레이먼드 끕나누지말고 걍 타던거 타셈 어차피 본인도 누가 뭐래도 탈거잖음 ㅋㅋ
@레이먼드 슬쩍 묻어가려해놓고는 머라노ㅋㅋ
워워 50대 아저씨야 존중해드려
아이언사이드 ㅋㅋㅋ 쟤네 제초 클랜아님?
쟤네 격전 채권장비 쌀먹은 하나? 격전도 0판이면 ㄹㅇ 찐광기인데
그 엘크 제초러는 하던데 실버에서 만난적 있음
너랑 쟤들이랑 다른점은 뭐임? 뭐 살살 제초했다 총도 살살 쏘면 안 아프다 이런거? ㅋㅋㅋㅋㅋ
ㅇㅇ당연하지 내 통산이 5만판이안되는데 저새끼들판수봐 ㅅㄱ
5/4호가 티어대비 사기임?
점마들에 비하면 나는 양반이랑께 암그라제잉 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보면 둘다 똑같은 제초 병신들임 - dc App
제초하러 갔다가 리버스 제초당해서 ㅋㅋ
아군 1 2 도 얄클랜 한국인이네 ㅋㅋㅋ
옛말에 “염치불고(廉恥不顧)”라는 말이 있습니다. 염치, 곧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을 돌아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논어에서 공자는 “사람이 염치가 없으면 어찌 사람이라 하겠는가?”라고 했습니다.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것은 단순히 예절을 모르는 것을 넘어, 사람으로서 지녀야 할 최소한의 선을 저버리는 일이라 여겨졌습니다. 공자의 제자 자로가 어느 날 물었습니다. “스승님, 군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공자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군자는 잘못을 부끄러워하고, 올곧지 못한 것을 부끄러워한다.” 여기서 ‘부끄러움’은 나약함이 아닌 성찰의 시작이었습니다.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그것이 누구에게 상처를 주었는지를 고민하는 마음. 이 수치심이 있었기에 그는 군자였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부끄러움을 너무 쉽게 지나치고 있습니다. 잘못을 저지르고도 사과 한마디 없는 이들, 책임을 남에게 돌리며 당당한 이들, 온라인에서 타인을 조롱하며 죄책감조차 느끼지 않는 익명의 군중들. 이 모든 풍경은 수치심이라는 감정이 점점 우리 사회에서 퇴색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수치심은 인간다움의 근간입니다. 수치심은 타인을 의식하는 감정이자, 나의 행동이 누군가에게 해가 될 수 있음을 아는 지각입니다. 내가 틀릴 수 있음을 받아들이는 겸손이기도 하지요. 아이가 “그렇게 하면 안 돼”라는 말을 들으며 얼굴을 붉히는 순간, 그는 타인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ㅇㅇ(121.152) 우리는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때로는 그 첫걸음인 부끄러움을 외면합니다. 수치심은 나를 작게 만드는 감정이 아니라, 나를 성장시키는 감정입니다. 그 작아짐 속에서 우리는 조금씩 더 나은 인간이 되어갑니다. --- 조금이나 발전 한 것 같아 보람이 있읍니다. 고맙읍니다. 쌤 앞으로도 길 한가운데 말고 살짝 벗어나서 일을 봐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물론 사람들 안보는데서 일보시는게 제일 낫습니다만 그렇게 까지 큰 기대는 안하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딱 한 걸음씩만 나아갑시다. 즐거운 한 주 되시기를 바랍니다.
섹스
탱붕이들 역린을 건드렸노
지도 제초시도 했다가 실패하고 후에엥 탱갤에몽 하면서 글 싸지르는건 진짜 ㅂㅅ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