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극초창기 월탱의 승무원 스킬은 3개가 끝이었다.

(수리, 위장, 소화 3개 다 찍으면 만렙 승무원이었음.)

물론 그만큼 키우기는 매우 지랄맞았다.




2. 극초창기 월탱의 이큅은 습식 탄약고, 싸이클론 필터, Co2 탱크, 공구함 등 지나치게 세분화되어 비효율적인 것이 많았다.


싸이클론 필터

엔진의 내구도 증가

(소련 전차만 장착 가능)


Co2 탱크

연료 탱크의 내구도 증가


습식 탄약고

탄약고의 내구도 증가


공구함

수리 속도 증가


강화 스프링 or 강화 토션바

전차의 한계 중량 증가


진짜 이딴 게 엄청 많았다.

근데 또 공구함 같은 건 의외로 쓸만하고 돌려쓰기가 가능해서 수리 풀 스킬에 공구함까지 박아서 궤도 수리 2초컷 내는 미친 야전 정비소 세팅도 종종 보였다.




3. 환풍기, 구동 장치, 수직 안정기, 장전기, 위장막, 쌍안경, 그라우저는 옛날부터 있던 틀딱 이큅이다.




4. 지금도 존재하는 그라우저는 원래 독일 전차에만 장착이 가능한 이큅이었다.

아마 궤도에 추가로 부착하여 궤도 폭을 늘려 접지면을 향상시키는 오스트케텐을 모티브로 삼은 이큅으로 추측.




5. 지금은 사라지거나 쓰이지 않는 스킬 팔방미인과 최후의 저항 (아드레날린 러시) 이 필수 스킬로 자리잡은 시기가 있었다.

당시엔 승무원이 줄초상나면 대형 구급킷을 써야만 단 1회에 한해서 전부 치료할 수 있었기 때문.

(지금은 거의 필수인 직관이 당시엔 장전이 끝난 상태의 포탄을 다른 탄종으로 바꿀 경우 일정 확률로 즉시 바꿔주는 병신같은 예능 스킬이라 공격 관련으론 딱히 찍을 게 없었다.)




6. 월탱은 최근까지도 많은 전차들이 궤도를 업그레이드하지 않으면 포탑이나 엔진, 주포를 얹지 못했고, 얹더라도 이큅을 달지 못해서 스톡 때는 강화 서스펜션 이큅을 다는 경우가 많았다.




7. 팀킬 또는 아군 오사가 가능했었다.

덕분에 무게가 가볍고 장갑이 얇은 경전차들은 알아서 아군들을 피해다녀야 했고, 헤비들 사이에 끼인 미듐, 구축들은 꼭 체력이 1 이나 2 씩 까이고 시작했다.




8. 독일 전차의 대부분이 부각이 -6도였다.

지금은 보편적으로 -8도 이상이지만 이는 버프를 받은 것으로 원랜 -6도여서 헐다운 지형에서 지독하리만치 힘을 못 썼다.




9. 오공맘의 완전 정면 방향에서의 부각을 사실상 0도로 만들겠다는 패치노트 (?) 가 올라와 떠들썩했던 적이 있었다.

이유는 전차 정면장갑에 붙은 전조등에 포신이 간섭된다는 가히 워썬더 같은 이유로 유저들의 극심한 반대에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났다.




10. 벽을 뚫고 사격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지금은 부숴지는 벽에 한정하여 벽 너머의 적을 관통해 공격할 수 있지만 당시엔 포탄이 오브젝트를 관통한다는 시스템이 없었다.

그래서 몸통으로 툭 치면 무너지는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대치하는 경우도 빈번했다.




11. 당시 최악의 OP 전차였던 바펜트레거 E-100 (일명 바이백, 현재 피닉스) 은 본래 12,8cm 6클립 주포와 15cm 3클립 (4클립이었나?) 주포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다.




12. 바이백의 12,8cm 6클립 주포의 강력한 성능에 의해 바이백도 오랜 시간이 지나 밸런스 조정을 받았는데, 12,8cm 주포의 클립을 6발에서 4발로 줄이는 큰 너프인 줄 알았느나 전체 클립 장전속도를 그만큼 줄여줘서 이게 너프냐고 워게이가 욕을 오지게 쳐먹은 적이 있었다.




13. 당시 155mm 급 주포의 알파댐은 850 이었다.

그래서 포슈 155 는 850 대미지의 주포를 3번이나 쏟아내고 다녔다.

포슈가 세 번 울면 지도상에서 전차 하나가 사라진다는 농담이 이 당시에 나온 것.




14. 포슈 155 역시 지나친 사기성으로 장갑, 기동성, 알파 대미지 등 굵직한 너프를 먹고 뒤져버렸다.

원래는 미듐급 기동성과 헤비급 정면 장갑을 지닌 채 850 대미지의 155mm 를 3발씩 꽂고 다녔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

결국 밸런싱이 어려워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가 포슈 B 로 대체한 뒤 155 는 수집 전차행이 되었다.




15. 스티비는 원래 유기압 서스펜션 없이 깡부각이 -10도를 넘어갔다.

(당시 정확한 부각 수치가 기억나지 않음;)




16. 바샷의 차체 측면에는 공간 장갑이 크게 발라져 있어서 이백의 15cm 성작도 심심찮게 씹던 시절이 있었다.

추후 모델링 HD 화를 거치면서 측면의 공간 장갑을 삭제시켜버렸다.




17. 마우스를 버프 한 번 씨게 때렸다가 마우스가 공방 헤비의 지배자가 된 적이 있었으나 비교적 빠르게 너프를 먹였다.




18. 268/4 는 출시 초기 지나치게 강력한 정면 장갑으로 인해 정면에선 사실상 관통이 불가능했었다.

한동안 268/4 없으면 꼬와서 게임을 못했을 정도.




19. 263 은 원래 해당 트리의 10티어 전차였다.

해당 트리의 7티어 8티어인 수백만원, 수백일 모두 동티어 헤비 or 상위티어 미듐이나 쓸법한, 구축이 쓰기엔 너무 구린 포를 달고 있었던데다 장갑도 지금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상병신이어서 트리 전체가 예능이었다.

특히 9티어는 ISU-122-54 (수오사) 라고 불리는 구축전차였는데, 구축이란 놈이 중전차에나 다는 주포 같은 걸 최종포랍시고 들고 다니면서 장갑은 종잇장에 부각마저 좆박아서 개병신 찌끄레기 탱크 취급을 받았다.

사실 263 도 최초의 오픈탑 10티어 구축이라 당시 자주포들이 날려대는 메테오 불벼락 홀인원에 지나치게 취약하고 성능도 영 구려서 해당 트리 자체가 폐급이었다.




20. E4 는 장갑이 지금보다 훨씬 두꺼워 11티어 중전차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좆사기 탱크였던 시절이 있었다.

결국 너프를 먹고 E3 와 비슷하게 생긴 다른 전차가 되었다.

(기억이 맞다면 E3 는 장갑 버프를 받았었을 거임. E5 도 장갑 버프를 받았던 걸로 기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