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 둔턱 위 도로에 목줄단 푸들한마리 절뚝이면서 돌아다니길래 주변에 사람이라곤 낚시하는 아재들 뿐이라 개 잃어버리신분 고함질렀더니 어떤 할배가 개 버렸다고 답해주더라.

근데 둔턱 아래 할배가 오더니 자기개라면서 개 잡아서 던지라고 하는데 개 주인이라면 던지라는 소리가 나오냐고 주인 맞냐니깐 목줄도 보이면서 맞다네..

던져서 다치면 신고할 삘이라 올라와서 데려 가라니깐 할배놈이 산책하는데 개가 따라오면 데려가고 안따라와서 버렸다고 하면서 욕 하고 화내면서 그냥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