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그라프체펠린이 완성되었다고 해도, 그라프체펠린이 공세용 병기로서는 통상파괴가 고작인 것은 맞습니다. ºㅅº (야옹)
하지만 진주만 공습을 시작으로 미/일 간에 전개된 항모집중운영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난, 비교적 고전적인 의미의 함포전이 전개된 유럽전선에서 전통적인 의미의 보조함으로 항모가 방어병기로서 사용되었다면 그라프체펠린도 상당히 유력한 카드로 쓰였지 않나 싶군요.
아무리 아카기를 어설프게 모방해 몇 개의 단점이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라프체펠린은 유럽에서는 충분히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정규항모거든요.
공세용 병기로 전함의 호위를 받지 않고, 탑재한 직엄기(直掩機 - 직속 엄호기)로 적의 공격기로부터 주력전함을 호위하고, 함폭으로 함대에 육박한 적 순양함 및 구축함을 격퇴하며 뇌격기로 적 주력함에 공격을 펼쳐 전함을 호위한다면 상당히 괜찮은 함대의 방패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비스마르크가 소드피쉬 몇 기에 용왕님 관광지 개조가 결정된 것을 생각한다면 그라프 제펠린의 방공 항모로서 가능성이 매우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격이 아닌 방어라면 항속거리도 크게 문제될 리 없으니.
추신 - 물론 어디까지 독일의 우세라고 보는 것이 아니라, 왕립해군이 좀 더 귀찮게 된 정도에 숙련된 항모 함재기 승무원 육성이 문제가 되겠습니다만 -ㅅ-
항모를 건조하는 목적이 항공세력이 도달하지 못하는 원거리를 공격함이 목적인데.....기본적으로 독일항공기들이 전술적으로 맞지 않아 보이네요....그리고 태평양전쟁의 경우를 봐도 항모세력이 위력을 발휘하려면 최소 3~4척이 집단으로 운영되어야 하고, 더욱이 상대는 코앞에 있는 영국본토인데 효과가 있었을까요?
그 보단 독일전투기의 항속거리가 1500km만 되었어도 훨씬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을 것 같군요....
109T형의 항속거리로도 직엄기의 역활은 충분히 수행할 수 있습니다 -ㅅ-
그라프 체페린같은 경우에는 애시당초 통상공격이 목적이니-_-;; 그런데 방어용으로 쓰였다 해도 그렇게까지 쓸모가 있었을까는 영 의문입니다-_-;
뭐 109T형의 직엄기 배치라면 꽤나 효용을 보지 않았을까.....하는 추측정도지요.
일본 독빠만화 멸망한 짐승들의 바다에 출연하심. 거기선 소련에 의해 원자력으로 개조된....
109t 형의 항속거리도 찾아보니 900km에 약간 못미치던데요?
어짜피 대서양과 지중해의 좁은 폭을 생각하면 항모를 만들어서 항공기의 투사범위를 넓히기 보단 항속거리를 늘리는게 더 효율적일 것 같군요....태평양전이야 원체 넓은 바다의 전투이니 어쩔 수 없지만...
직엄이 함대 바로 상공에서 적기를 요격하는 일인데 900km 정도면 -ㅅ-
그런 일이라면 항속거리가 충분할 경우 지중해의 경우 이태리에서 출격하고, 영불해협은 말할 필요도 없고....북해도 노르웨이, 덴마크등을 생각하면 그다지 필요 없을듯....기껏 미해군을 상대로 대서양으로 나가는 것인데....그건 자살행위 같구요...
해상항법이 그렇게 쉬운 게 아니거든요 -ㅅ- 항모가 괜히 필요한게 아니에요.
해상항법이 어렵다면, 항모에서 출격하는 함재기도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 아닌가요? 오히려 야간 이착륙의 어려움까지 있어서....
애시당초 탑재기가 Bf109T 정도여선 방공임무 정도가 한계. 하지만 말씀대로 느려터진 소드피쉬 때문에 파괴된건 아니더라도 사실상 결정타를 먹었던걸 감안하면, 아마 이게 붙어 다녔으면 조금은 더 골치아펐겠죠..근데 개인적으로 제일 궁금한거. 정말 Bf109T랑 Ju87C가 배치되면 그걸 \"해군\"이 운용하도록 괴링선생이 가만 내비뒀을까 하는 생각이.......\"날아다니는건 다 내꺼\" 하던 양반이니 그라프 제펠린을 공군에 소속시켜버리지 않았을까요.
제가 [직엄/방공 항모]라고 언급한 것은 뭘로 읽으셨나요 -ㅅ- 그리고 보통 항모 항공대 숙련자가 아니면 야간 이착륙은 꿈도 못꾸는데 무슨 야간 이착륙입니까.
xwing // 항모와 항모 항공대가 2원화로 운영되지 않았을까 합니다만.
ㅎㅎ 여하간에 그라프제펠린이 만들어지면 순탄하게 해군 소속 해군항공대가 만들어지진 않았을거 같은 생각이들더군요. 뭐 해군소속 육상운용 항공기들이 없던건 아니지만...
골병 나서 도서관에도 못가고 고시원에 쳐박혀 하는 일이 디시라니 나도 참 -ㅅ-;;
해상항법이 어렵다면, 직엄이건 뭐건 전술적 목적과 상관없이 항모 함재기의 운영도 힘들긴 마찬가지죠....해상항법이 어려우면 항상 바다에서 활동하는 함재기의 해상항법이 어려운건 당연한 것 아닐지요?
109T라면 직엄능력에는 분명 문제가 없을 터이고, 87C도 근접한 적 수뢰전대에 대해서는 큰 효용성을 발휘할 듯 하니......
직엄이면 함대 바로 위에 떠서 방어하는 일인데 뭔 놈의 해상항법이에요 -ㅅ- 바로 아래에 있는 배에 착륙하는 것도 항법 운운합니까 -ㅅ-
난늘 vs 티안무 하면 안 될까요?
함대 바로 위에 떠서 방공임무를 수행하던 전투기가 항모에 귀환 못하는 사고보다 내습하는 적기와 교전하던 109T가 함대 헷갈려서 일러스트리어스 함상에 착함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더 높을 듯.
나도 그냥 109가 항속 거리가 더 넓었으면 하는 생각인데...- _ -;
그 보단 독일전투기의 항속거리가 1500km만 되었어도 훨씬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을 것 같군요 => 난늘은 지금 최강에 항속거리 제로센을 체펠린에 태워야 한다고 하는게야...ㄲㄲㄲ~!
제로센의 항속거리는 바라지도 않네요. ㅉㅉㅉ
그라프제펠린이 본격적으로 전력화 되었다해도 전략적인 가치를 크게 발휘할수 있는지가 의심스럽습니다., 항공기도 bf-109t, ju-87c 포함해 40대가 한계였고..
난Q/ 파일럿들도 제로센의 방어력은 기대하지도 않는다.(....)
강철남작 // 함재기와 항속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웬 방어력? 동문서답의 전형이로고....-_-
애초에 항모얘기 하는데 항속거리 이야기한게 누구?
항모의 존재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