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썼던 글에 대한 추가적인 담화야. 일단은 우리가 시창작 비평에서 흔히 사용하는 관념적이다. 라는 의미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한데. 어렵게 들어가면 무슨 철학 시간에 시네피앙 어쩌고 하는 뭔 그런 의미고 아주 쉽게 설명하면 추상적이고 모호하다는 뜻이야.
이를 시 창작과 결합해서 우리가 흔히 비판적인 어조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어떠한 생각을 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 간단하게 우리가 그냥 일상적으로 너도 쓰는 말이고 나도 쓰는 말이고. 너도 하고 나도 하는 생각. 오랜 시간 동안 우리가 언어 활동 등을 통해 축척된 관성적이고 자동화되서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표현이나 생각 등을 비판하는 경우에 관념적이다 라는 표현을 많이들 쓰는 거 같애.
즉 어떠한 시에 대해서 네 표현은 관념적이다. 라는 발화가 있다면, 간단하게는 너무 추상적이고 모호하다. 미학적으로는 너무 자동화되서 너만의 언어나 개성이 없다. 자기화가 아직 안되어 있다. 낯설지 않다. 한마디로 시적인 긴장이나 아름다움이 느껴지지가 않는다는 거지.
다만, 여기서 관념시라던가 관념이라는 뜻 자체는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용법과는 다른 본래의 의미를 지니고 있어. 그러니까 관념시에 대한 견해를 간단하게 말하면 종합격투기 같은거 할 때, 복싱 같은거야. 사실상 모든 현대시는 관념적이지. 또 그래야 하고. 다만 관념적이면서 미학적으로는 구체적이고 어쩌고 저쩌고.
쉽게 비유해서 복싱. 레슬링. 킥복싱. 주짓수. 태권도 아무튼 이런게 다 모여있는 형태가 현대시라는거지. 관념시는 그러니까 이미 현대시에 잡아 먹혀서 뱃속에 전부 소화되어 있다는 거지. 어떤 대상이나 현상을 주의 깊게 바라보고 이성적으로 사유하는거 자체가 다 관념인데, 어떻게 시를 쓰면서 관념적인 태도를 버릴 수가 있겠니.
다만. 여기서 예술적이지만 차갑게 철학자들처럼 깊이 있는 관념 그 자체를 보여주려는 사람이 있고. 나처럼 서정이나 이미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이렇게 저렇게 크로스오버 계속하면서 자기 언어를 만들어 가는 거지. 그리고 이렇게 관념을 추구하는 시인들 자체도 표현자체는 미학적으로 굉장히 구체적이라니까. 릴케 시에서 천사가 왜 나오고 지상에 나무였나? 그런게 왜 나오겠어. 그 자체가 비유이고. 자기 관념을 그렇게 구체적으로 자기만의 시적인 언어로 풀어나가는거잖아. 내가 말하고 싶었던건 이부분이고 나도 관념적인 과정을 거쳐서 그것을 어떻게 재밌게 시로 한 번 써볼까 고민하는 사람이니까. 오해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이를 시 창작과 결합해서 우리가 흔히 비판적인 어조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어떠한 생각을 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 간단하게 우리가 그냥 일상적으로 너도 쓰는 말이고 나도 쓰는 말이고. 너도 하고 나도 하는 생각. 오랜 시간 동안 우리가 언어 활동 등을 통해 축척된 관성적이고 자동화되서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표현이나 생각 등을 비판하는 경우에 관념적이다 라는 표현을 많이들 쓰는 거 같애.
즉 어떠한 시에 대해서 네 표현은 관념적이다. 라는 발화가 있다면, 간단하게는 너무 추상적이고 모호하다. 미학적으로는 너무 자동화되서 너만의 언어나 개성이 없다. 자기화가 아직 안되어 있다. 낯설지 않다. 한마디로 시적인 긴장이나 아름다움이 느껴지지가 않는다는 거지.
다만, 여기서 관념시라던가 관념이라는 뜻 자체는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용법과는 다른 본래의 의미를 지니고 있어. 그러니까 관념시에 대한 견해를 간단하게 말하면 종합격투기 같은거 할 때, 복싱 같은거야. 사실상 모든 현대시는 관념적이지. 또 그래야 하고. 다만 관념적이면서 미학적으로는 구체적이고 어쩌고 저쩌고.
쉽게 비유해서 복싱. 레슬링. 킥복싱. 주짓수. 태권도 아무튼 이런게 다 모여있는 형태가 현대시라는거지. 관념시는 그러니까 이미 현대시에 잡아 먹혀서 뱃속에 전부 소화되어 있다는 거지. 어떤 대상이나 현상을 주의 깊게 바라보고 이성적으로 사유하는거 자체가 다 관념인데, 어떻게 시를 쓰면서 관념적인 태도를 버릴 수가 있겠니.
다만. 여기서 예술적이지만 차갑게 철학자들처럼 깊이 있는 관념 그 자체를 보여주려는 사람이 있고. 나처럼 서정이나 이미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이렇게 저렇게 크로스오버 계속하면서 자기 언어를 만들어 가는 거지. 그리고 이렇게 관념을 추구하는 시인들 자체도 표현자체는 미학적으로 굉장히 구체적이라니까. 릴케 시에서 천사가 왜 나오고 지상에 나무였나? 그런게 왜 나오겠어. 그 자체가 비유이고. 자기 관념을 그렇게 구체적으로 자기만의 시적인 언어로 풀어나가는거잖아. 내가 말하고 싶었던건 이부분이고 나도 관념적인 과정을 거쳐서 그것을 어떻게 재밌게 시로 한 번 써볼까 고민하는 사람이니까. 오해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잘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