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해한 시보다는 간결하고 울림이 있는 시가 좋습니다

아니면 문장 하나하나를 파해칠수 있는 장문시도 좋습니다

시만 추천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밑에는 제가 좋아하는 시 일부분만 발췌하겠습니다



진은영

청혼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별들은 귓속의 별들처럼 웅성거리고

 
나는 인류가 아닌 단 한 여자를 위해

쓴 잔을 죄다 마시겠지

슬픔이 나의 물컵에 담겨 있다 투명 유리조각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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