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본여행중에 교토에 있는 한 중고 서점을 방문 하게되었다.
해외서적을 주 품목 으로 하는 서점인데 주인장의 증조 할아버지 때부터 전해내려오는 전통있는 서점이다. 2차세계대전 때는 대본영측에서 스파이로 오해해 꽤나 고생좀 한걸로 유명하다. 하지만 책들 중  내가 찾는 특별한 책은 없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라 기대했는데 영 실망이었다.  나는 카운터에 앉아있는 대머리의 깡마른  주인장 앞으로 갔다.

"손님 찾으시는 거 있습니까?"
"아주 특별하고 유니크한  책을 찾고있습니다."
"유니크라.. 정확히 어떤걸 찾으십니까"
나는 장갑을 벗어 바지 주머니에 넣었다.  내 손등에는 보기 흉한 문신들로 가득이다.  나는 몸을 카운터 안쪽으류 내밀고 주인장 눈 가까이로 손등을 내밀었다.

" 이런 문양이있는  책. 제목은 상관없어. "
"그런책은 보지 못했습니다."

나는 말없이 주인장의 머리에 손을 올렸다. 문신에서 강렬한 빛이쏟아졌다. 나는 즉시 주인장의 기옥을 읽을 수 있었다. 주인장의 표정은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마치 기계처럼 보였다.
기억을 별게없었다. 아무리 역사가 깊어도 없는 책은 없는 것이었다.  아무리 영국 의 스파이로 의심 받았어도 그게 꼭 영국과진짜 연관이있거나 제3제국의 마법책 수집 프로젝트를 막기위해 나치의 손이 닫지않는 제3세계로 마법책들을 반출 한 프로젝트와 연관있는 건 아니었다. 나는 진짜 멍청했다.  주인장에게 미안해졌다 하지만 증거를 제거 해야했기에  나는 주인장을 불태우고 가게밖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