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삶을 이해하는 데
시인의 도움을 기대하지만,
평론가에게는 그런 기대를 하지 않는다.
평론가란 그저
사람들이 삶을 이해하려 애쓰는
방식을 이해하려는,
보다 조촐한 업적을 시도하게 마련이다.”
-프랭크 커머드, 종말 의식과 인간적 시간 도입부 중
이전에 문갤에서는
시에 대해 뭐라고 써서 올리면
네가 쓴 시 올리라는 요구(?)가 있었는데
나는 그게 시에 관해 말하는 자격이
창작하는 사람들에게만 부여되는 것 같았어
그치만 세상에는 시를 읽기만 하는 사람도 있고
시에 대해 읽은 것에 대해 직접 쓰는 사람도 있고
그리고 시도 읽고 평론도 읽는 독자도 있기 마련이니까
나는 시 독자이기도 하지만
비평 독자이기도 해
시인이 삶을 이해하려는 시도를
이해하려고 하고
그런 이해를 또 이해하려고 하는
그렇게 일부러 빙 돌아가며
읽는 사람도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어
새로 시작하는 문예갤은
반드시 창작자가 아니어도
문학과 예술 뭐든 편하게
이야기를 올려주면 좋겠다
그런 이야기를 너무 배척하지 말아줘
기존 문갤에 도저히 적응이 안되었는데
새 갤 생겨서 반갑고 여기는
좀 더 다양하게 대화할 수 있으면 좋겠어
부탁합니다ㅠㅠㅠ
- dc official App
저는 몇 번씩 문학갤러리를 구경만 했지만 저도 이곳에서는 쓰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 읽는 사람 같은 경계의 구분 없이 생산적인 대화를 같이 하고 싶네요~
ㅜㅜ 저도 원합니다 - dc App
화이팅
문학갤에서부터 봐왔는데 돌아와서 기뻐 ㅋㅋ
반겨줘서 고마웡ㅜㅠㅠ - dc App
대화하는 법을 익혀야 돼 다 같이 ㅋㅋ
나도 열심히 배워볼게!! - dc App
!!
나도 비평문 좋아하는데 뱅글아 날 소환했구나 앞으로 여기가 내 본진이자 멀티이자 향유하는 단 한 곳이 될 것이니 그리 알아라
우리는 서로 배척하는 외 닳은 톱니바퀴인 모양인 게다
너는 무분별한 토론을 길게 끌고 그러한 능력에 대한 명분을 가지고 있다는 듯이 추앙세를 넣어서 참 보드랍기만 하구나
덕분에 나 또한 명분이 있으니 오호분별은 의미가 없고 문예1갤러리 문예2갤러리 멀티버스가 단 한클릭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 기대될 뿐입니다.
그럼 무분별한 토론을 자제할게 - dc App
사실 나에 대한 의견이었다 뱅글아 - dc App
?? 너가 누군데? - dc App
나는 빙글 빙글 유륜안이다 - dc App
그래 아무튼 나도 이전 갤에서 하던 방식으로는 지치고 힘들어서 그럴 생각 없어 - dc App
흑색과 적색 백색 등등한 편이가 스펙트럼으로 있을 뿐..~ - dc App
응 대화 토론 가끔 헛소리도 쫌 하고 말이지
무한 로고스 엉덩이 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