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는 아니지만 꽤 탄탄한 곳에서 투고로 첫 소설을 출간했는데
판매는 저조해도 설레는 마음으로 매일 검색하고 반응 찾아보고 그랬었거든.
그래도 호평이 더 많긴 한데 어느 한 사람이 스레드에다가 엄청 공격적으로, 그것도 비하 식으로 평가했더라고.
그래도 팔로워 좀 되는 사람인데 전혀 납득 불가능한 사유로, 대놓고 무시하는 태도였어.
물론 다 좋게 평가할 수는 없지만 이 정도의 무례한 비난은 처음인데다가 내가 뭐 거기에 댓글 달 것도 아니고 그냥 일방적으로 받아들여야하니 좀 많이 속상하더라..ㅎ
털어내려고는 하는데 긁힌 건지ㅎ기분이 잘 회복이 안되네.
그 혹평이 터무니 없다면 신경 쓸 필요가 없을 것. 적어도 긴가민가하니 그런건데 어디까지가 맞말이고 어디부터는 아닌건지 판단하고 받아들여야지.
사실 내 기준으로는 터무니 없는 말들이긴 한데 그 사람의 팔로워들이 다 내 글을 그렇게 생각할까봐 무서운 것 같아. 나름 투고로 좋게 평가받고 출판한 거라 자부심도 있었고 반응도 괜찮았는데 그 사람 리뷰를 보고 그렇게 다들 판단할까봐..
무슨 책인지 알려줄수없냐
퓨 이런 글 올리고 얘기하려니 너희가 혹시라도 선입견 갖고 볼까봐 내 책한테 미안하네..다음에 멋지게 소개할게. 나는 내 책 믿으니까!
..
그렇게 쉽게 얘기하는 사람 따라서 책 선택할 사람은 애초에 코어층이 아닐 듯. 너무 마음 쓰지마 ㅇㅇ
고마워. 마음 다잡고 나아가야지 뭐ㅎㅎ나도 경험이 없었다보니 좀 충격을 받았나봐.
@ㅇㅇ(116.39) 스레드 눈팅 해보니까 쉽지 않은 곳이더만. 진짜도 있지만 가짜도 너무 많음. 양치하고 갈 길 갑시다
@88 ㅠㅠ웅 고마워! 결국 이 말이 정답이었네. 갈 길 가는 것!
약하네
단단해지겠음!
슬림탄탄
근데 에고서칭하다가 치명타 맞는 건 감내해야 하는 리스크인지라
그치ㅎ호평만 있길 바라는 건 욕심이긴 하지
스레드 ㅋㅋ 평균 연봉 1억인 그곳?
응 거기..ㅋㅋㅋ
개무시해버려 니 이름으로 책 출간한 니가 위너임 그리고 자꾸 찾아보지마 완전 네임드로 자리잡을 때까지는
응응 맞아 그게 정신건강에 좋겟더라. 고마워!
반지의 제왕도, 삼체도 처음 나왔을 때 혹평 엄청났어. 반지의 제왕은 초반에 해외 평 갈리다가 해적판이 이슈돼서 인기 빵 떴고, 삼체는 어떤 한국인이 자기 블로그에 삼체의 내용이 왜 틀렸는지 아주 정성스럽게 연재하면서 까내리기까지 했는데, 지금 두 작품 봐. 장난 아니야.
ㅠㅠㅠㅠㅠ고마워 나도 멘탈 관리 잘 하고 마음 굳게 먹을게. 우리 다 파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