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답시고 깝치기는 하는데 성실하진 못해서 


그동안 이뤄 놓은 거 하나 없이 머리에 잡지식만 가득차서 


방구석에서 혼자서 세상을 재단하고 있는 애들이 많음 


초등학생이 문방구에서 산 15cm 플라스틱 자를 들고 세상의 모든 것을 자기가 잰다고 까불거리고 다니는 거지


그러니까 소통할 수 있는 곳도 이런 인터넷 공간 뿐인데

그 잣대를 누군가 틀렸다고 하는 순간 화가 치밀어 오르면서 욕 박고 화내면서 반응하는 거임 



대표적인 예시가 밑에 있는 무슨 문학계에서 몇 년을 떨어져 있었다면서 


신춘이 무슨 급이고

문예지가 무슨 급이고 

신인상이 무슨 급이고 

뭐가 무슨 급이고 


그 밑에는 


무슨 문동 소설상 지원자중 300명이 기성 작가다 뭐다 



얘네 봐봐


그냥 한 거라고는 문단 근처 기웃 거리면서 살았던 떨거지 주제에 지가 방구석에서 판단한 걸 절대적인 가치인 것마냥 


거짓말도 섞어가면서 근거가 모자라니까 ‘나는 잘 알고 너는 몰라서 그래’ 라는 자기모순적인 태도로 거짓 정보나 하루종일 싸지르고 있는 거야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라 저런 애들 원고가 좋겠냐? 


정작 글은 존나게 못쓰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