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닉값 못했던 새끼 -1- - 프로레슬링 갤러리

[장문]닉값 못했던 새끼 -2- - 프로레슬링 갤러리

[장문]닉값 못했던 새끼 -3- (지랄의 대가) - 프로레슬링 갤러리



그렇게 지랄의 대가로 해고 당한 워리어는 모습을 감추고 몇몇 인터뷰 매체에서 자신은 정당한 요구를 주장했음을 알린다.


여전한 스테로이드 파동의 여파로 호건의 인기는 갈수록 식어가고만 있었고 1992년 4월5일 레슬매니아8


당시 메인 이벤트로 헐크 호건vs사이코 시드와의 경기가 있었고 해당 경기는 DQ로 호건이 승리했다.



경기 후 사이코 시드와 파파 샹고(갓 파더)에게 공격을 받는 헐크 호건 갑자기 익숙한 음악이 경기장에 울려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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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궁극의 씹새끼 전사가 헐크 호건을 두 악역에게서 구해주는 모습으로 화려하게 복귀를 했다.



당시 엄청난 관중들의 반응을 보고 빈좆은 워리어에게 다시 기대를 거는 듯 했다...


그리고 그 기대는 개같이 박살이 났다



1992년 9월 아직 스테로이드 파동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때에 당시 6월에 고용된 캐나다 출신 화학자인 마우로 디 파스콸레가 실시한 약물검사에서 워리어의 불법 스테로이드 사용이 발각 된다.


다른 관련 글로는 92년 11월에 해고 당했다고 나온 글도 꽤 있다 아무래도 정확한 시기가 판별이 불가한듯 하다


Ultimate Warrior Speaks About Being Fired From WWE In 1992 생전 워리어의 인터뷰에서 당시 브리티쉬 불독과 함께 약물 정책위반으로 해고됐다고 본인이 증언한 바 있다.


아무튼 그렇게 복귀 한지 1년도 안가서 해고가 된다.

이 시기 때 워리어,브리티쉬 불독,사이코 시드 등이 약물 문제로 해고됐다


이에 워리어는 부당해고라며 소송을 걸었지만 개같이 패소한다. 


1992년 후반 ~ 1996년 2월 이 시기의 워리어는 독립단체 위주의 활동을 하며 워리어 유니버시티라는 레슬링 학교도 열게 된다.


시간이 어느정도 흐른 뒤 1994년 헐크 호건이 에릭 비숍의 러브 콜을 받고 wcw로 이적한다.


1996년 당시 메인급 스타로 치고 올라오던 브렛하트,숀마,언더테이커가 있었으나 레슬매니아 12 레이저 라몬(스캇 홀)과 디젤(케빈 내쉬)의 wcw의 이적이 확정이 나면서 5월을 마지막으로 WWE를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급해진 빈스는 당시 메인이벤터들의 연봉보다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하며 그렇게 워리어를 복귀시킨다.


그리고 1996년 3월31일 레슬매니아12 




당시 'The Game' 기믹 장착 이전인 삼치를 상대로 1분30초만에 애새끼 손목 비틀듯이 쉽게 승리한다.

이 당시 관련 얘기가 꽤 많은데 잠시 이 경기에 대한 지미 팰런 쇼에 출연한 삼치의 인터뷰를 보자


※의역 존나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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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팰런: 당신의 레슬매니아 무대 데뷔가 레슬매니아 12 맞죠? 얼티밋 워리어를 상대로 말이에요

삼치:네네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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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팰런: 여기 당신이 보이네요 

삼치:네 저 맞네요 제가 링 중앙에서 바닥으로 쳐박히기 직전의 모습이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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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팰런: 당시 심정이 어땠나요? 물론 이것이 첫 경험은 아니겠지만 누군가 당신을 공중으로 들어올린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았나요?


삼치: 저에게 굉장히 뜻깊은 날이었죠. 먼저 얘기를 하자면 제 첫 레슬매니아 데뷔무대였고 2분도 채 안되는 시간에 얼티밋 워리어에게 패배했죠. 당시 사람들이 이 경기를 두고 제 커리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줬다고 얘기들을 하곤 합니다. 얼티밋 워리어는 당시 WWE 내에서 대체할 수 없는 최고 스타 중 한명이였습니다.


그래서 레슬매니아 며칠 전 회사에서 얼티밋 워리어와 레슬매니아12에서 경기를 하게 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달 받은 뒤 전 정말 흥분했습니다.

마치 슈퍼 볼에 가는 듯한 그런...당신도 그 기분을 알거에요 한 번 생각해보세요 브래디(미식축구 GOAT 톰 브래디 얘기하는 듯)와 같은 선수를 상대로 싸운다는 걸 말입니다.

제게 있어선 정말 좋은 추억이었어요



당시 삼치가 경기를 재밌게 해보려고 워리어와 얘기를 해보려 했으나 워리어가 "으딜 짬찌새끼가 감히 나한테 의견을 제시해 좆까"시전했다는 얘기가 있기는 하다.


또, 브루스 프리차드의 인터뷰의 내용으로 당시 얼티밋 워리어의 경기를 빈좆이 지켜봤지만 빈좆이 만족하는 눈치는 아니였다고 밝힘




아무튼 그렇게 복귀해서 잘 지냈나요???



는 지랄 ㅋㅋㅋㅋㅋ



일단 1996년 6월 워리어가 하우스 쇼를 무단으로 펑크를 낸다 이로 인해 복귀 이후 목부상으로 쉬고 있던 사이코 시드가 급하게 투입한다.

같은 달 말일 워리어의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7월1일 RAW에 결장하게 된다. 

그 다음주인 96년도 7월8일 오웬하트와의 경기에서 DQ승을 거둔다.

그리고 그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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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각본상 WWE 회장이던 고릴라 몬순에 의해 얼티밋 워리어의 갑작스런 출전 정지 징계를 발표된다.


어떻게 보면 좀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던게 당일날 오웬하트와의 경기가 있기 전에 발표된 내용이였는데 뭐 당시 경기가 해당 발표가 있기전에 이미 녹화된 경기여서 ㅇㅇ


이 때 워리어는 난입으로 인한 DQ로 오웬하트에게 승리를 거둔 후에 난입한 브리티쉬 불독,베이더 그리고 오웬하트에게 무자비하게 구타를 당하고 심판진에게 부축받으며

백스테이지로 퇴장하는 모습이였는데 이것이 당신들이 볼 워리어의 마지막 모습이라는 일종의 암시라고 볼 수 있겠다.


이는 빈좆에 의한 지시인데 대충 내용은 얼티밋 워리어는 지난주 인디애나폴리스,디트로이트,피츠버그 등의 하우스쇼에서 무단 불참을 하여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위약금 25만 달러(현재 한화:3억6695만원)를 지불하지 않을 시에 복귀는 불가하다는 내용으로 사실상 너 이딴 개짓거리 했으니까 니가 어떤새낀지 사람들한테 알게 할 것이고 나가 이 씨발련아를 시전한거다.


Why The Ultimate Warrior Left WWE In 1992 & 1996, Explained

뭐 하우스 쇼 무단 펑크도 펑크지만 아버지의 사망으로 인해 심신의 안정을 찾아야겠다는게 워리어의 주장이지만 워리어가 아버지를 수십년간 만나지 않았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다는 주장이 있는데다가 또 복귀 이후 그가 출판한 워리어 관련 코믹스 홍보 및 레슬링 학교 사업 지원요구, 또 이전과 같은 수익분배 문제로 인한 트러블 등


결국엔 복귀한지 4개월도 안되서 해고된다



이에 빡친 워리어는 또다시 부당해고 소송을 걸게 되는데 여기서 저작권 소송까지 더해 아예 본명을 제임스 브라이언 헬윅에서 워리어로 개명하는 초강수를 두게 된다.



-다음 편에 계속


봐줘서 고맙고

다음 편은 내일이나 모레 쓰겠음


밑에 놈이 사고쳐서 그거 수습해야되거든 시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