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8:17 | 폴 레베스크: 방금 보안팀으로부터 VKM(빈스 맥맨)이 월요일 클리블랜드 TV 녹화 현장에 온다는 소릴 들었어.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
오후 8:18 | 닉 칸: (발신자에 의해 삭제됨)
오후 8:43 | 폴 레베스크: 그 사람 벌써 뉴욕에 도착했나? 그쪽(TKO 경영진)이랑 회의는 언제래?
오후 8:44 | 닉 칸: (발신자에 의해 삭제됨)
오후 1:33 | 폴 레베스크: 생각하면 할수록 아리(Ari Emanuel, TKO 회장)와의 대화가 좀 실망스러워... 상황이 제자리걸음인 것 같아. "빈스한테 간섭하지 말라고 경고하겠다, 안 그러면 가만 안 두겠다"라는 식인데, 이건 "이제 끝났다, 당신은 해고다"라고 말하는 거랑은 차원이 다르잖아. 그냥 문제 해결을 뒤로 미루는 것 같아
오후 1:36 | 닉 칸: (발신자에 의해 삭제됨)
오후 1:44 | 폴 레베스크: 내가 샤피로(Mark Shapiro, TKO COO)한테 연락해서 의견을 묻고, 그가 아리에게 압박을 넣거나 직접 설득하게 유도하는 건 어떻게 생각해?
오후 1:44 | 닉 칸: (발신자에 의해 삭제됨)
오후 2:31 | 폴 레베스크: 우리끼리 하는 말이지만, 그들(TKO 수뇌부) 둘 다 "빈스는 이제 물러났다"라는 입장(내러티브)에서 발을 빼는 기분이야. 다시 "뭐, 빈스가 가끔 쇼에 오고 싶어 한다면야", "가끔 메모를 주거나 30분 정도 회의를 하고 싶어 한다면 오케이"라는 식으로 돌아가고 있어.
오후 2:39 | 폴 레베스크: 빈스가 방금 아리에게 줄 (쇼) 각본 관련 이메일을 보냈어.
오후 2:43 | 닉 칸: 분위기가 이상하네. 내가 아리한테 전화해 볼게.
오후 2:58 | 닉 칸: 그들도 이미 알고 있어. (이메일을) 보낼 필요 없어.
2023년 12월 10일 (일요일) - 저녁 상황
오후 5:48 | 폴 레베스크: 그래서 그(빈스)가 내일 아침 비행기를 탄다는 거지... 방금 생각났는데, CM 펑크도 그 비행기에 타기로 되어 있거든. 이거 문제가 될 것 같아?
이 대화는 빈스 맥맨이 퇴진 압박을 받던 시기에도 여전히 WWE의 각본에 개입하려 했음을 보여준다. 트리플 H는 경영진이 빈스를 확실히 쳐내지 못하고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으며, 특히 복귀한 지 얼마 안 된 CM 펑크와 빈스가 같은 비행기에서 마주칠 상황까지 우려하고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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