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진짜 뭐 대립 자체도
걍 로럼 우승 스타트고
그 앞에 서사도 싹 자르고 / 이미 작년 레메에서 붙엇던 놈들이라 써먹을 건덕지도 없어서
님틀딱 느그애비 -> 의미없는 개싸움만 하다가 레메가는가 했어서
다들 이건 회생불가다 싶은 대립이엇는데도
당연히 물론 시기가 한참 늦엇지만
끝물에라도
"진즉에 회사 싫다고 떠낫고 업계도 부정하고 온갖 업보를 저질럿어도 팬들이 잊지 않은 돌아온 탕아"
vs
"마침 쟤가 떠나있던 기간 동안 회사의 주인공으로 밀어줫으나 결국엔 실패한 주인공, 그러나 흑화해서 자기 자리찾은 놈"
다들 쉴드 시절 왜 안쓰냐고만 했지 저런 발상은 못들어본거같은데
대립 끝물인 와중에도
저 구도를 캐치해서 살린 건 좀 대단하긴하다
로만이 "펑크 너처럼 10년동안 떠나도 자리에 없어도 이름 불리는게 부러웠다"라고 한 게 딱 2014년 이후 둘의 상황을 대변하는 느낌이었음. 빅독 시절 로만은 혐오 대상이었으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도 애초에 얘넨 처음 대립 시작 세그먼트가 "난 니 존나 싫어!!!"였는데 그 첫 세그먼트 방향성이 갑자기 패드립 대전으로 바뀌었다가 역반응 받고 다시 원점 회귀한것에 가깝다고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