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이 맞다면 뉴데이 시초가 안쓰이는 흑인들끼리 뭔가 해보자고 뭉친 좀 진지한 악역 스테이블이었는데 별 반응 없었고 거기서 비틀어서 병맛으로 지들 해보고 싶은거 다 해보니까 대중한테 크게 먹혔음


유니콘 트럼본 시리얼 팬케익 등 뭔가 좀 정상은 아닌 악동 캐릭터 이미지 구축해서 인기도 좀 얻고 상품성도 따라주고 해서 선역전환하고 진짜 오래 해먹었지


커뮤 팬보이들이 지겹다고 싫다는 소리해도 

태그따리여서 공감 못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컬트적인 인기였음 상품판매량은 거짓말하지 않고 현장반응은 늘 좋았으니까



단지 기믹원툴이 아니라 3인방의 시너지도 좋았음


코피는 가끔씩 서커스급 묘기 재주 부려서 이목 끌어주고

재비어는 태그 일인분 다하면서 분위기 메이커고

빅이는 빅맨이라서 그 둘이 금방 질리거나 지루해질수 있는걸 무게를 잡아주면서 가끔 또라이짓도 하면서 밸런스를 맞춰줬다고 해야하나 암튼 뉴데이 수명연장에도 공이 컸음



아무튼 팬보이들 관점에서는 정말 신물 날 정도로 롱런해서 또데이 소리 듣기는 했는데 


아무리 팬 페이버릿 스테이블이어도 끝은 있기 마련임



빅이가 부상 은퇴하게 되니까 그 빈자리가 크게 느껴짐

코피 우즈 빅이 3명이 다 있어야만 빛을 발하는 황금 밸밸런스였던거임


그러고 2명뿐인 뉴데이가 붕 뜨니까 

악역전환 했는데 거기까지는 좋았음


팬들도 오래 기다려왔고 신선했던 완전 다른 이미지의 쓰레기같은 악역전환

반응도 나쁘지 않았음


근데 문제는 그 이후임


반응 좀 나왔을때 거기서부터 막 치고 올라와서

좀 더 팬들 기억 속에 각인되고 자리잡아야 되는데


내가 기억은 잘 안나는데 이후로 뭔가 흐지부지 해짐

솔직히 이후로 뭘 했는지 기억 안남

태그 디비전이 오래 방치되기도 했고 다시 디비전 돌아간다 싶으니까 우즈는 꽤 심각한 부상이고


월러랑 코피가 붙어다니긴 했는데 내가 쇼안분이라 그런가 대체 뭘 한건지 왜 붙여놔서 전파낭비한건지 모르겠음



이제 뉴데이의 수명이 다됐다고 느껴지는게

코피 얘는 뭐 프로모 이끌 능력도 안되고 이제 나이 때문에 옛날만큼 묘기도 못 부림

완벽한 상위호환인 젊은 제본이 올라온 이상 코피는 더 쓸모도 없고 쓸데도 없음


우즈도 마찬가지임

코피보다 다른쪽으로 조금 낫다고 볼수도 있지만 오십보백보 이제와서 싱글전향시키더라도 계륵 그 자체임


피지컬 능력 압도적인 흑인 신예들이 자리잡는중이라 뉴데이 수명도 끝나버렸는데 더이상 얘들을 데리고 있어야 할 이유가 없지


태그 디비전 현상태가 엉망이고 tko가 감도 못잡고 있는거 같은데 솔직히 손도 못댈정도로 회생시키기 힘들어보임

합리적 의심으로 tko 이새끼들은 택팀 디비전 살리는데 관심도 없고 되살리는데 티비쇼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은거 같음

그 안에서 뉴데이 놔둬봤자 최근 1~2년 행보와 별 다를거 없을거임



아무튼 회사와 합의하에 방출이라고 하는데 

이쯤에서 좋게 나가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함

냉정하게 말하면 뉴데이로써나 싱글로써나 이미 역량 한계는 다 보여줬다고 생각함


최근 시나 에제 브록 은퇴에 이어


뉴데이도 10년 넘게 해먹고 적지않은 나이가 되서 이제 필요없다고 방출되는걸 보니


새삼 한 시대가 끝나고 있다는게 통감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