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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테드,


귀하와 귀하의 프로레슬링(WCW) 회사가 자해 행위를 중단해 달라는 저의 거듭된 요청에 대해 아무런 답변이 없었기에, 지난 2주간의 나이트로 방송을 보면 귀사가 블러드잡를 묵인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조장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헐크 호건은 지난 2주 동안 온몸에 피를 흘렸습니다. 또한 귀사의 레슬링 방송에서는 이번 주말에 열릴 더블 케이지 매치가 너무 폭력적이어서 상대방이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피를 흘릴 것"이라는 언급이 수차례 있었습니다.


이러한 자해 행위의 조장은 혐오스럽고 폭력적이며 전염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1993년 6월 의회에서 하신 귀하의 증언 및 1995년 '폭력 반대(Voices against Violence)' 캠페인 참여와도 모든 면에서 완전히 모순됩니다. WWF를 상대로 한 귀사의 수많은 전례 없는 약탈적 관행은 차치하더라도, 귀하가 계속해서 자해 행위를 조장한다면 귀하의 주주들이 이 비윤리적이고 저급하며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관행에 대해 귀하에게 책임을 묻기를 바랍니다.


빈스 맥마흔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