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때 DVD, 블루레이, 음악CD들 한창 모았었음.


플스도 왠만하면 패키지 사모으고 ,DL은 왠지 실물이 없어서 돈 안깝다는 생각도 했지.


근데 스팀의 연쇄 할인에 게임 모으는 게임을 하면서 라이브러리가 빵빵해지니까, 이게 또 색다른 만족이 느껴지더라고.


게다가 각종 패키지 모은 것도 거의 1회용이고, 공간만 차지해서 결국 박스에 집어넣다 보니 현타가 크게 왔음


가끔 UHD 블루레이 소장용으로 사기는 하는데, 게임은 현재 100% DL로만 구매함


게다가 엑박은 퀵리쥼 기술이 제공되다보니, DL 이용자 입장에선 더할나위 없이 편리함


패키지 사모아서 벽면 한쪽에 장식되어 있는 걸로 만족감 얻는 심정은 이해되는데...


무슨 팩 꼽고 게임하는 시절도 아니고, 패키지 설치 후에도 패치 다운받는 시대라 패키지 장점도 하나둘 줄어들지


패키지 모아놓은 인테리어 효과를 원하면, 그냥 패키지 이미지 인쇄해서 빈 패키지 케이스에 넣어두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