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소와 엑박이 개척해 놓은 구독제 게임서비스 시장에 숟가락을 탁하고 얹었는데


스스로의 강점과 상대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엄청난 수를 둔거지


1. 일단 콘솔겜 시작은 전형적인 과점 구조의 시장이기 때문에 경쟁사의 행동에 어쨌든 무조건적으로 반응은 해줘야함. 일종의 턴제 게임 같은거임


2. 엑박 게임 패스가 잘나가기 시작하니까 소니는 PC포팅하면서 독점작들 서서히 푸는 식으로 초기 대응을 함...근데 이게 가만봐도 장기적으로 우위를 가져갈 수 없는 전략임 영상 컨텐츠 넣는 카드도 조물락 거린거로 아는데 지들도 조또 의미없다는 걸 알게됨


3. 그래서 소니의 상대적 강점인 두터운 유저층과 마소의 상대적 약점인 허약한 독점작 전략을 파고드는 게임패스라는 맞수를 놔버림


자 그럼 어케될까?


걍 넷플이랑 디플 경쟁구도 보면 됨


넷플이 마소라면 디플이 소니인거고 다 알다시피 넷플은 결국 자체제작 독점작들에 올인하는 상황임...결국 게임 구독제는 퍼스트 파티 독점작 싸움으로 가는거임


한가지 차이점은 하드웨어랑 구독제가 묶여있다는건데....결국 콘솔 유저는 장기적으로 두 진영 모두의 콘솔을 보유하는 쪽으로 가게 될거 같음


콘솔시장 키운다는 큰 그림 한정 이번엔 소니가 진짜 큰 그림을 그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