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렷한 목표도 없고

반복 적인 일상속에서 지쳐서

삶에 의욕도 없고

밥맛도 없고

무기력하게 쳇바퀴 돌듯

좀비 처럼 살다가

엑드셋을 산 이후로

돌비 애트모스를 켜고

게임도 하고 영화도 보니

심장이 두근두근 뛰어서

밥도 맛있고 소화도 잘되고

삶의 활력이 생긴 것 같다

주말과 휴일에도 항상 늦잠자며

침대에서 핸펀이나 봤는데

요세는 텐트 치면서 일찍 일어나는

나를 보며 피식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