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반응은 좀 미적지근하네

아내가 공포 영화 좋아하는데 SF는 극혐해서 지금까지 에일리언 시리즈 한 번도 안 봤다고 해서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1979년 이후로 더 자극적이고 무서운 게 많이 나와서인지 1편이 아무리 레전드에 바이블급이어도 이제 와서 보기에는 심심한 듯.

나는 국딩 1학년 때 SBS에서 방송해 준 거 보고 질질 쌌는데...

그래도 케인 가슴팍에서 체스트 버스터 튀어나올 때의 반응은 좋아서 기분 좋았음.

아무튼 1편은 봤으니 로물루스 개봉하면 데려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