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갤가 오늘이 갤주 첫 실물영접이었다
맨날 다른 갤가들 실물영접후기 보면서 존부댓만 줄창 달았었는데 나한테도 이런 날이 오는구나

똥손중에 똥손인데 선착순에 당첨됐을 때 심장마비 걸리는 줄
아래는 오늘 유일하게 건진 직찍짤이다 조명상태도 별로고 갤주 눈에 넣기도 바뻐서 찍는거 포기하고 넉놓고 쳐다보다 시간순삭됨


실제로 본 갤주는 말로 표현이 안된다 갤가들이 왜 천상계라고 하는지 이제 알겠음

많이 길어진 생머리에 두건 쓰고 환하게 웃으며 나오는데 거기서 이미 뒤져벌임

우월한 기럭지에 소멸 직전의 얼굴 근데 그 얼굴이 반사판 10개는 비춘것처럼 환하게 빛난다 그 작은 얼굴에 눈코잎 자기 주장 확실하고 특히 그 눈은 별을 박아논거처럼 반짝이더라 오늘따라 왜그리 자꾸 웃던지 공연장에 있던 사람들 다 죽일려구 작정을 한거지 갤주 그 웃음이 너무 행복해보여 좋았다

공연 후 다들 우루루 퇴근길 영접하러 간다기에 얼떨결에 따라가서 멀리서나마 갤주 배웅까지 잘했다

나갤가 기준 오늘의 킬포
- 웨이브요? 하고 잠시 멈추길래 난 순간 갤주가 웨이브라는 말을 못알아듣나 했는데 (현장에서는 더 슬로모션으로 보였다) 그 담은 갤가들도 알거다 익룡소리가 두 옥타브는 올라간듯 그 웨이브를 쌩눈으로 본 나 칭찬한다
- 오늘 기분 표현하겠다고 폴짝 뛴 것 - 이거 재부팅 시작 화면에 나오는 딱 그 포즈였다 쒼나보였던 갤주
- 섹시라 말하고 큐티뽀작 시전
- 댄윗미 부르기 전 나지막히 여러분은 저의 영원한 아가씨인거 아시죠 하는데 정줄 놓아벌임
- 갤주는 계속 진화한다 오늘의 관절꺾기는 파워가 더해진듯

갤주야 조명도 음향도 무대도 더 좋은 곳에서 콘섵 마니 보여주라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