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에 이... 밴드의 경쾌한 음악으로 재생시켜 줘)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임인년 새해에 커다란 흑호가 내려온다

 

전동 같은 앞다리 동아 같은 뒷발로 양 귀 찢어지고

쇠낫 같은 발톱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를 촤르르르르 흩치며

주홍 입 쩍 벌리고 워리렁 허는 소리

하늘이 무너지고 산천이 뒤덮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안티 어그로 정병들 정신없이 목을 움추리고 가만히 엎졌것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양갤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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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흑호가 코로나와 함께 모든 정신없는 것들 쏴아악 훑어서 저기 먼 데로 끌고 가길

 

롤코 중에 항상 중심 잡아 주는 양매단

노동중독자 모든 총대와 스탭들

그리고 끈적끈적한 밥알 갤가들

새해 복 많이 받아라 호랑이 기운이 솟아난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