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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시를 기해에 팬덤 연합 1차 회의 + 트위터 추가 공지가 끝났다. 


잠시 생각 좀 추스르고 글 쓴다.


오늘 ㅂㅋ 터뜨려서 모두에게 너무 미안하다. 


여러 번 말하지만 나는 진심으로 갤을 사랑해.


내가 갖은 욕 먹으면서 오지랖부리는 건 이 갤이 잘 되고

다같이 어덕행덕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야. 


나는 너 게이들이 행복한게 갤주 실물 영접하는 것보다 천배만배 더 좋다. 렬루.


그런데 팬미 끝난지 하루 지나자마자 시녀드립하면서 댓글에서 나 저격하고

(신고글이 오해라고들 하는데, 타이밍 오졌었거든?)

시간없고 급해 죽겠는데 ㅊㅈ과 갤 ㅇㅇㅈ이 싸그리 소통이 안 되고

와 ㅅㅂ 내가 현생 제쳐놓고 뭐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었다.


(솔직히 말하면 ㅊㅈ이랑은 예전부터 너희한테는 말 안한 것들이 계속 쌓였던 것도 있었고

조금 더 솔직히 말하면 한번은 터뜨려야지 벼르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야.)


하지만 아무리 빡쳐도 그래서는 안되는 거였어. 


어른답지 못하게 눈깔 뒤집혀서 양대 커뮤 불바다 만들어서 너희들한테 정말정말 미안하다.


갤매랑은 전화로 잘 풀었지만 부매들한테도 미안해.

갤록 찾아서 따로 글 남기도록 할게. 


그리고 나는 완장질도 싫고 친목질도 싫고 네임드도 싫어. 

누구보다 그런거 극혐하는 사람이야.


내 진심을 오해하지 말아줬음 좋겠다. 


갤주가 사랑이 뭐라고 했는지 다 알거다

'희생'

그걸 내가 하려고 했을 뿐이야. 


이 글이 슬총 말머리 달고 쓰는 마지막 글이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요약]

갤러들과 ㅇㅇㅈ들아 미안하다고.



p.s.

갤주가 사회면에 나기 전까진 탈덕도 없고 탈갤도 없어. 

그거 하난 약속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