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준일이가 부산에서 ‘리베카’를 부르지 못하고 공연을 취소 당했을 때 담당 매니저가 바로 저였습니다”.

‘탑골 ㅈㄷ’이자 ‘비운의 천재가수’로 불리는 양준일의 전 매니저 김종배(51·KST일렉트로닉스 대표)씨가 지난달 말 자신의 SNS에 양준일씨와 얽힌 과거사 한 토막을 소개했다.

김씨는 “JIY. 지금 가장 핫한 연예인 양준일의 애칭”이라며 1993년 당시 양준일이 부산 공연을 하지 못하게 된 오래된 기억을 더듬었다.

그는 “같은 시기에 ㅇㅅㅊ의 부산 콘서트가 있었다.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이 공연 중단하라고 했었던 것 같은데 슈가맨3를 보다가...”라고 양준일 매니저로 활동하던 때를 회고했다.

김씨는 양준일과 자신이 소속한 회사 이름이 ‘UNI 프로덕션’이었다고 또렷히 기억했다.

“준일이 어머님이 당시 서울 콘서트를 처음 기획한 나에게 매니저를 하라고 제안해 처음 일을 맡게 됐습니다.”

그는 “준일이는 나와 동갑나기로 생일이 몇 달 빠르다고 해서 매니저를 맡은 나를 ‘으악이형’이라고 불렀다”며 “그해 3월 재직하던 H중공업을 그만두고 서울에서 공연기획자로 변신했을 때 준일이를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준일이 어머님이 미국으로 같이 갈 것도 제안했지만 결국 4개월여만에 매니저를 그만 뒀다”며 “당시 백댄서 중 한명이 지금 뮤지컬 가수인 ㅊㅈ원”이라며 아련한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새벽에 일어나 갑자기 뜬금없이 글을 쓴다”면서도 “30년 가까이 흐른 지금 준일이가 나를 알아볼까 궁금하다”고 인기몰이 중인 양준일과의 재회를 우회적으로 소망하기도 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124808&code=6117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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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링크는 댓으로 달아두겠음

근데 결국엔 자기 사업 홍보하는 내용같아서 ㄱㅈ 에피소드 있는 부분만 발췌함

으악이형 < 으로 부르는 ㄱㅈ 귀여워..


중간중간 ㅌㅇㅇ 이름은 걍 내가 초성으로 바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