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인수용소에서 살아나온 정신분석학자가 쓴
죽음의 수용소에서 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자꾸 갤주 어록이 떠올라서 책이 너무 흥미롭게 읽힌다
갤주어록 (여성시대에서)
“상황은 조절할 수 없지만 상황에 반응은 내가 할 수 있어요”
“시험 떨어진 것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어요
시험의 결과가 본인의 가치가 아니예요”
“어떤 일을 하면서 그 자체가 행복이라면 그 일 자체가
돈과 연결이 안돼도 하셔야 해요
물론 생활은 해야하니 어떤일이든 하면 되는 것이고
그건 일일 뿐이지 본인 자체는 아니거든요
나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찾고 그게 힘든 것이지
사실 일이야 인생 살면서 이것저것 다 해볼수 있는거잖아요
나 자신을 알아볼 수있다면 이미 앞서가는 거예요”
새삼 갤주는 말을 참 이해하기 쉽게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글은 항상 있어왔지 다만 ㄱㅈ가 떠맥여주면 울림이 있다는게 참 신기허다 - dc App
ㄴㄱㄴ 누가 말하느냐도 참 중요한것같다
ㄴㄴ ㄴㄱㄴ - dc App
ㄴㄱㄴ
마져 그것에 반응하게 된다
요새 나도 읽고 있는 책에서 새삼 갤주랑 사상이 겹침을 느낀다 갤주는 스마트해 쉽게 풀어주는 능력이 있어
정말 갤주가 얘기한것처럼 누가얘기하냐에 따라서 울림을준다는게 신기할따름
그걸 ㄱㅈ 자신이 알고있다는 것도 치임포인트 - dc App
인문학교수님도 있었자나 ㅋㅋ
갤주가 그 생각들을 자기화한 다음에 쉬원하게 얘기해주는거니 그 자기화하는 과정까지 얼마나 절실하고 반복했을까
ㄴㄱㄴ
ㄴ 긴시간 생각을 거듭한 흔적 느껴짐 - dc App
갤주는 엿가락처럼 늘어지는 화법을쓰지않고 아주숩게 애기해줌 근데울림은 디게크게다가오네 마법처럼
한국말이 서툴다고 하지만 웬만한 한국사람보다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쉽고 정확하게 표현한다
책읽는게 즐거워지는 기적이 일어남 ㄹㅇㅋㅋㅋ
이코노미스트지에 기고됐던 글에서 컬럼이스트가 갤주의 이야기를 통해 죽음의 수용소에서 심리학을 인용해 줬었어 그래서 지금 그 책 읽고 있는데 쓴이 말대로 갤주는 어려운 철학이나 심리학을 생활에 적용해서 쏙쏙 박히게 쉽게 얘기해주는 능력이 있어 너무 좋다
오 우연리 읽다 발견했는데 칼럼이스트가 인용도 했나보네 방금 다 읽었는데 완전 오버랩 책 마지막 쯤에는 여론조사에서 사람들로부터 가장 높은평가를 받은 사람이 유명한 예술가도 과학자도 정치가도 운동가도 아니라고 바로 당당하게 곤경을 이겨낸 사람이었다 는 대목이 있는데 갤주 생각남
https://youtu.be/3vnAbWrW6cs
한입심리학..
감동이라 이틀전에 올려다 썰림. 썰린 이유 좀
ㄴ오늘 다시 올리면 안 썰릴 수도 있어 기사도 봤고 유튭도 봤는데 정성스럽게 만들었드만
방금 유튭도 봤다 내용 너무 조은데? 갤주는 이런말이 어떻게 순간순간 툭툭 나오는지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으면 어려운 내용이 저리 쉽게 나오는지 신기함
어려운것을 쉽게 얘기하는게 진짜 말 잘하는건데 딱 ㄱㅈ가 그래
사놓고 시작도 못했다 ㄱㅈ 알고 나서 책 욕심만 많아진다
너무 좋다
사람을 움직이는 공감능력에는 쉽게 이해하는 말을 쓰라 겪었을 법힌 이야기를 다뤄라 등이 있다 갤주는 대중과 공감하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듯 하다
요즘 나샛 일고 있는 책에도 저런 내용들이 있는데 갤주가 짧은 시간에 어렵고 추상적인 이야기를 아이큐 두자리수도 알아먹기 쉽게 잘 풀어내는 사람이라는걸 새삼 느꼈다
이 댓글은 게시물 작성자가 삭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