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이쌤(준희의 남편)
야 준일아
너의 영어스콴이면
이번 정시에 반드시 합격할 수 있을거다
나를 믿어



준일
아 네(대충)




쟈이쌤
아 그리고 준일아
이번에 곧 열릴 영어말하기대회에
꼭 참가해라
거기서 대상타면 리베카대학교 수석입학에
장학금까지 모든것이 다 순조로울거야




준일
아 예 (무미건조)




쟈이쌤
선생님하고 같이 열심히 연습해보자
시원펜도 쓰고말이야 응?
이참에 준일이 너도
진정한 스승과 제자가 뭔지
알 수 있을거다




준일
ㅎㅎ 네 (영혼없는말투)




준희
준일이는 10살때부터 영어스콴이 탄탄해서
잘 해낼 수 있을거야




준일
캄삼미다 슨생님(눈빛촉촉)




쟈이쌤
흐음(쩜쩜쩜)





ㅡ쟈이부부의 자택ㅡ



쟈이
여보 준일이 말이야



준희
네? 준일이가 왜요?(뜨끔)




쟈이
나보다 당신을 더 좋아하는거같지않아?
혹시 내가 싫은건가?





준희
(뜨끔)





쟈이
그녀석의 영어스콴을 알아본건 난데말야
내가 선생인게
마음에 안드나?
(어색한 침묵)
당신은 어떻게 생각해?




준희
(뜨끔)글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