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200331 프로젝트100 둘 중에 하나다
익명(39.7)
2020-03-31 07:45
추천 137
댓글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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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날짜 적는게 어때
수정 완
오 빠르다
31 일이야
공유해줘서 감사
ㄱㅅ 갤주의 둘중에 하나 시리즈에 추가해야겠다
부지런하쟈이 게이나 갤주나
ㄱㅈ는 아침형인지 저녁형인지 모르겠다 ㅋㅋ
고정관념이 없자이
어느 인터뷰에서 저녁형이라 얘기한거같다
저녁맞아 저녁형이라고 얘기했었어
ㄴ ㅇㅇ 저녁형이라고 했는데 플젝을 맬 아침일찍부터 올려주시는 하는 말 고정관념 없는 갤주ㅋㅋ
ㄴ게이들 보고 하루를 시작하라고 아침에 올려주는 것은 아닐까 궁예
원래는 저녁형인데 타자니 생긴 뒤로 아침형 아닐까ㅋㅋ
고마워
따라가든지 끌려가든지?뭐가 다른거지? 둘다 수동적인데?
현실을 받아들이면서(갤주가 항상 하는말) 묵묵히 따라가던가 아님 현실을 부정하면서 어쩔수없이 질질 끌려가거나 아닐까
인생내맘대로 되는게 아니라서
그게 한국말로 바꿔 놔서 그런 거 같애
순리대로 가자는 뜻이 아닐까? 흐르는 강물처럼
ㄴ 124 ㅇㅇ 흐르는 강물처럼
따라가는건 어쨌든 내 의지가 들어있는거 아닌가 완전 수동이랑은 다르지
댓글들 감사
번외로 니가 작살나던지 내가 작살나던지가 있다
따라가다- follow(쫓아가다), accompany(동행하다), tag along with(붙어가다), keep pace with(맞추어 가다)... 갤주 머릿속 단어는 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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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ssume ’follow’
나샛은 Accompany or being chased 로 받아들였다
stroll through life vs. trudge through life (숙명을 받아드리고 따라가거나 vs. 숙명을 받아들이지 못해 힘겹게 끌려가거나)
어려운 일을 직시했을때 받아들이고 하는거와(피할수 없다면) 어쩔수없이 하는것의 마음가짐은 큼 현재 내가 그러하다 이 둘 중에서 마음먹기가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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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갈 때는 보통 내가 누군가를 두눈으로 보면서 자의로 따라가잖아 끌려갈 때는 대상을 보지도 못하고 직접 걷지도 못하고 타의에 끌려가는 거라서 저렇게 표현한거 아닌가
나할일하면서 가는구랑 남이 질질끌고 가는건 다른거 아닐까 같은것은 아닌거같아
싫은데 따라갈 수는 없잖아 (적어도 난 그렇게 이해되고) 좋은데 끌려가지는 않겠지 어쩔수없이 사는 인생이 아닌 자연스럽게 그리고 그 자연스러움속에서 나 라고 생각되는 자아의 길을 찾고 싶어
인증하고 왔는데 못봤네 매일 갤에서 확인함
따라가는거랑 끌려가는거의 차이를 어떠케 모를수가있지?? 표현의 격은 떨어지지만 나압치이를 샘각해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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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해줘서 너무 고마워
내가 이해하기로는따라간다는 건자신의 완전한 의지의 힘으로 가는 것은 아닌 것 같아만약 나의 의지로 간다고 표현한다면 따라 라는 말은 쓸 필요없지끌려간다는 것은타의에 의해 가는 거지원하지 않는 상황일수도 있고 강제적일수 있는 것들자신의 인생이 끌려가는 것이 된다면 그 삶은 도저히 행복할 수가 없어우리가 인생의 순간순간 괴로움이라고 느끼게 되는 것들은무엇인가에 끌려가고 있는 기분이 들어서 일거야생각의 전환이 필요하지 컵에 담긴 반컵의 물을 보며 반이나 남아있네 처럼
퓌지컬월드에 살면 끌려갈수밖에 없지 돈 권력 명예 겉으로 보이는 화려한것들 이런삶은 고삐처럼 날 끌고가지만 내가 중심을 잡고 진리를 따라가면 더이상 끌려가지 않게 되지 근데 머리와 가슴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구나
원하는 것들 필요한 것들이 많다보면 그 욕망을 따르고 욕망을 따르다보니 어느새 끌려가는 삶이 되어 버리지 비움이란 인생의 무척 소중한 키워드인데 살다보니 살아가는데에는 그리 많은 것들이 필요하지가 않더라 우리가 몸무게를 줄이려고 끊임없이 다이어트를 하는 것처럼 중력으로부터 생겨나는 무거움을 가볍게 만드는 노력을 하는 것처럼 체중을 덜어내듯이 욕심이나 과욕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비우면 끌려가는 삶에서 조금은 더 자유로워지는 것 같아
동감. 큰 집도 좋은 자동차도 화려한 옷도 뭣도 그냥 지나가는 것들인 듯 욕심을 덜어내니 공간이 많이 생기네 마음의 공간이
난 아직 멀었다 욕심이 안버려져
갤주를 따라가자 기쁘게
다들 많이 그럴 것 같은데 난 갤주 플젝 매일 노트에 쓴다 이거 은근 기분이가 참 좋다 그냥 읽기만 할 때랑 달리 더 기대되고 빨리 쓰고 싶어짐 따라가는 건 내 의지니까 좋은 건 따라해야지
같이 익어가기에 알맞은 플젝이구나
과욕이라는 건 구체적이지 않아서 눈에 보이지가 않는데 옷장이랑 이불장 냉장고 문을 열어보면 내가 과욕을 부리고 있다고 바로 느껴져 몇년동안 안입는 옷들 무거워서 안덥는 이불들 상해서 버리게 되는 냉장고 식재료 이것들을 사느라고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 공간을 채웠는데 어느순간 이래서는 안되겠다싶어서 비웠어 옷장을 비우니 옷고르는 시간도 줄고 가볍고 포근한 침구류 몇개두니 이불장은 따로 필요하지않고 냉장고는 사이즈를 줄이니 더 사고 싶어도 살 수 없지 공간이 없으니까 식사도 간단히 먹으니 준비하고 조리하는 시간도 줄고 내 시간을 갖게되는 특권이랄까 그 시간을 활용해서 취미할동 여유로운 휴식도 즐기고 욕망을 비우니 자유롭고 자유로움은 가벼움같은 상태나 기분인듯 싶어
갤주덕분에 좋은글들 너무많이 보게되서 좋다 내폐줍장앞에 이틀째 세워둔 누군가의차를 보는 나의 시선을 바꿔야 내가 불행하지 않겠지?
일단 행복하자 그 자가 차를 빼든 말든
일단 행복부터 할려고 틈틈이 갤주영상 보고 들으면서 노력했더니 이틀식이나 폐줍장문앞에 떡하니 주차했던 리어카가 방금 사려져서 돌덩이하나 빼낸것처럼 기뻐 나 행복한거맞지?
공유해줘서 감쟈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말이다
플젝글과 관련해 끌려가지 않으려면(화 라는 감정으로 풀어보면)화라는 건 불쾌함의 표현이기도 한데화라는 것은 그 강도에 따라 엄청나고 폭발적인 에너지이기도 하거든열정이나 화 라는 감정이나 이것들은 어찌보면 발열반응이거든이 에너지를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곳에 사용하면무척 긍정적이며 그에 따르는 심리적 기쁨과 만족스러운 결과물이라는 보상이 따르지만이걸 한번에 화라는 것으로 뿜어버리면 그만큼 나의 소중한 에너지를 소모한 것이 되고그 대상에 대해 불쾌함을 표현한것 만큼 자신에게 좋은 것으로 돌아오지가 않아그 순간 속이 시원한듯 쾌감을 느낄수도 있겠지만 이로움으로 작용하지가 않아화를 한번 내기 시작하면 어떤 상황이 올때마다 화부터 내려고 들거든습관이라는 반응이 작용해서 그래서 화를 내는 건 별로야
나의 의지/노력으로 바꿀 수 없는, 태어날때부터 정해져 있는 나의 숙명(fate)을 받아드리느냐 아니냐의 차이 내가 원치 않는 나의 인생이라도 나의 숙명이라고 받아들리면 그나마 평온한 마음으로 인생 따라가는 거고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결국 같은 길을 걷게 되지만 힘겨운 마음으로 인생에 끌려가게 되는 것 정해진 숙명은 거스를 수 없기에
인생을 따라간다는건 인생에 끌려가지 않는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는 평화로울 수 있는 마음 일것 같다 주어진 현실에 흐름에 적응하고 받아들이며 따라갈수도 있지만 받아들이지 않고 위험하고 흐름에 맞서고 거슬러야 하더라도 자신의 방향으로 걸음 걸이로 걸어 가는 둘중 하나가 아닌 선택지도 있을거란 생각을 함
인생을 따라간다. 인생의 종착역인 죽음을 자연스레 받아들인다. 인생에 끌려간다. 안죽을려고 아등바등 욕심내며 발악한다. 미얀. 내가 너무 어둡게 생각했다
삶의 긍정이란 차원에서 끌려가는 걸 좋은 의미로도 해석가능할까 산타 썰매에 어쩌다 합승, 썰매를 타고 가는 것이지만 썰매에 태워져 끌려간다고 하면 이렇게 끌려가면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갖고 싶은 선물도 하나쯤 괜히 받고 걸어가는 것보다 타고가면 편하고 즐거울것 같고 길위에서 미끄러지지도 않을 것 같고 나 길친데 루돌프가 알아서 잘 끌고 가 줄것 같고 거기다 산타도 만나고 착한아이들 선물나눠주는 것도 보고 인생에는 위트와 유머 긍정의 언어가 필요하다고 하길래 뜬금없이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