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시사]30년 전 한국계 미국인 가수 양준일씨의 긴 머리, 메이크업, 독특한 패션은 관객을 격노시켰다.퍼포먼스 중에 돌을 맞거나 때리겠다는 위협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관련 사진] TV 프로그램에서 노래를 선보이는 양준일 씨
하지만 이제 50세가 된 양 씨는 유튜브에서 젊은 세대에게 재발견되면서 케이팝의 선구자로 칭송받으며 생각지도 못했던 컴백을 즐기고 있다.종종 xx 씨와 비교되기도 한다.
케이팝 업계는 현재 연간 50억달러 규모로 추정되고 있으며, 남성 스타 대부분은 중성적인 외모가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하지만 양씨가 비판받았던 것은 중성적인 외모였다.
최근 서울에서 열린 공연에서 2000여 명 앞에 선 중년의 양준일은 팬들의 환호에 감회가 새롭다.지금까지 그렇게 따뜻하게 맞이해준 경험은 없었던 것이다.감동으로 말도 안 나올 정도였다고 양 씨는 AFP에 말했다.
그는”매우 놀랐다"고 말한다.모두에게 물어보고 싶다.'왜 나를 좋아하는지'
현재의 반응은 양 씨가 음악 활동을 시작했을 때와 대조적이다.
1990년대 초 수십 년의 군사정권이 끝난 한국은 문화적으로 부흥의 시작단계였을 뿐 사회적 가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양 씨의 외모도 퍼포먼스도 당시 한국 규범에 맞지 않았다.
민족주의가 뿌리내려 있었고 한국인 부모를 따라 베트남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 간 양 씨의 다문화 배경은 환영받지 못했다.라디오에서 영어를 금지하고 한 공무원은 당신 같은 사람이 한국인에게서 일자리를 빼앗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케이팝의 선구자
양 씨는 몇 차례 인기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했지만 흔한 춤만 췄을 뿐 어색하다는 평을 듣고 남자답지 못한 외국인이라는 비판을 들었다.
“나는 한국과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고 느꼈다." "관객들이 매우 서먹서먹하게 느껴졌다"고 양씨는 말했다.관객의 한 사람에게 악수를 하는 척하고 난폭하게 스테이지로부터 끌어내려져 "때려 주겠다"라고 위협받은 적도 있었다고 당시를 되돌아 보았다.
양 씨는 곧 잊혀져 2015년 미국으로 이주할 때까지 영어교사로 일했다.아내와 함께 어린 아들을 키우면서 자포자기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하루 14시간 근무하는 웨이터 일도 했다.
미국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에서 영화와 언론 연구를 하는 Keung Yoon Bae씨는 양 씨가 등장할 무렵 한국 팝은 보수적인 사회 환경과 공존해야 했다고 설명한다.
양 씨가 음악 활동을 접은 몇 년 뒤 현대 케이팝의 연결고리를 이룬 것으로 알려진 서xx과 아이들이 인기를 끌었다.그러나 양씨는 "내가 시대를 앞서갔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과거에 대한 향수
양 씨가 크게 인기를 끌기시작한 것은 처음 무대에 선 지 30년 뒤였다.
한국 방송사가 2018년 과거의 가요 프로그램을 유튜브에 올리기 시작하면서 양 씨가 데뷔할 무렵에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밀레니얼 세대의 눈에 띄었다.주류 언론에서 양 씨가 거론되면서 TV 프로그램에서의 부활을 이루었다.
50, 60대 국민 상당수는 급속한 경제성장의 혜택을 누렸다.그러나 20대, 30대의 국민의 대부분은 가혹한 고용 경쟁과 집값 폭등에 직면했으며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해야 한다"삼포 세대"라고 자칭하고 있다.
빌보드(Billboard)의 케이팝 기자 Tamar Herman은 "팬들이 과거에서 향수를 느끼고 있다"고 한다.그는 양 씨와 같은 숨겨진 보석을 찾아냄으로써 현재를 바꾸기 힘든 이 시대에 과거는 바꿀 수 있다는 느낌을 사람들에게 주고 있다고 말했다.
AFPBB News
https://headlines.yahoo.co.jp/hl?a=20200405-00000005-jij_afp-int
한줄 소감
몇년동안 쓸일없던 일본어 였는데 갤주 기사 번역에 쓸수 있어 기쁘다
이런기사 너무 좋다
숨겨진 보석을 찾아냈다
기사 좋다
ㅆㄴ)급하게 번역해서 글이 이상할수도 있는데 감안해서 봐줘
기사 좋은데 번역ㄱㅅㄱㅅ
좋아요
개념눌러도 되냐
당연하지 갤주자료인데
ㅇㅇ
갤에 새삼 능력자 게이들 많네
개추
개추 박자
번역감사
해외 기사나는거 너무 행복하다 갤주도 다 챙겨봤으면
오 ㄱㅅㄱㅅ
머박머박
솔직히 니뽕에서 먹히는 상인데 시절이 이러니 안타깝다 행사 몇번만 뛰어도 큰 돈 만질텐데
일알못이라 궁금했는데 ㄱㅅㄱㅅ
갤주사진 간지작살
그나저나 폐줍장 옆자리 니뽄애가 갤주팬인데 일본에 알려지면 인기 지인짜 많아질거라고 장담하더만 진짜 그렇게 됐음
일본에서도 인기 많을 스타일이야 잘됐으면 좋겠다
22222
양인들도 좋아하더라 믹재거 닮았다고 함
오호 진짜 닮았네
진짜 잘되셨으면 조컸다
다들 이 사진보고 철 쫌 지난 일본 스타같다고 하더만 이 사진 쓴 거 보니 그런 모양이다 갤주 무조건 응원
얀 쥬니르 상
댓글보니 일본인들도 코로나때매 마음의 여유가 없군
덕분에 잘 읽었다 갤주가 일본기사에도 나다니 가치를 알아보긴하네
ㄱㅅ
ㅇㅇ일본에서도 먹히는 스타일이다 ㄱㅈ세계로 뻗어나가라
번역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