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일이는 영어말하기대회 준비를 위해
학원 회의실로 들어갔다
회의실에는 많은 관계자들이 모여있었다)




준일
아 안녕하세요(찐따미소)



저스틴
음 준일이 왔구나



준희
.......(안반가운척)



저스틴
어머니 여기 준일이가 왔습니다

저스틴
준일아 인사드려라
이분이 너를 그동안 후원한 재단의
이사장님이셔
자 인사해야지



준일
아 안녕하세요



시어머니(쟈이잉글리쉬재단 이사장)
어 그래
준일군..(우아하게 찻잔을 내려놓으며)
이 학원에 계속 남기로 했다지?
이번이 마지막 대회가 될수도 있는데..
할 수 있겠니?
결과가 좋으면 우리야 좋지만
언제까지고 너에게 우리 재단 후원금을
낭비할 수는 없는게 현실이라..( 차 호록..)




준희
(시어머니를 째려본다)




준일
...(불쾌한 마음을 숨기며 가마니)



제니
아~ 쟤가 준일이야?
그러니까
얘가 이번 대회에 입상하면
학원이랑 재단 위신 올라가고
준희 니 대학 입학비리 덮어버리고
자연스럽게 묻어가시겠다?



준희
ㅎ 무슨말씀이신지 모르겠어요
지난번 첫 강의때
학생들 평이 안좋으셨던데
이 일이 적성에 맞지 않으신거같네요
제니 학원장님



제니
ㅎ....(빡친다)


(빡친 제니는 준희의 이마를 때려버리는데)


준희
아...!!!!!!



제니
까불지마
나 니 학원장이야


시어머니
......호록(수수방관)


저스틴
흠....(우유부단)


(이 광경을 준일이 모두 보고있었다)


ㅡ회의가 끝난 후 회의실 밖ㅡ





준일
슨생님 그 사람 모에요?
그사람 뭔데 슨생님한테 함부로 대하는거에요?


준희
니가 신경쓸 일 아니야
넌 그냥 연습만 열심히 하면 돼



준일
슨생님 저 속상해요
화가나요
슨생님이 저 사람들한테 그런 대접을 받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제 자신이..
너무 화가나요.
그리고 그 제니라는 사람 뭐에요?
왜 슨생님 때려요?
네?!


준희
글쎄 니가 신경쓸게 아니라니까아!!


준일
슨생님....(롬곡)



준희
(다가오는 준일의 가슴팍을 밀치며)
제발 좀 가..!!!



때마침 복도에서 걸어오던 저스틴이
둘의 모습을 보고 숨어서
둘의 대화를 듣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