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인데도 미국에서 곱게 자라서 그런지 너무 순수해서 미국에서 아이비리그까지 나왔는데도 한국와서 사기 여러번 당하고 그러면서도 세상에 원망은 안하고 본인이 미숙하고 부족해서 이런일이 벌어졌다고 하는..
ㄱㅈ와 감수성이 비슷해.
어릴때 미국으로 가고 한국말 좀 서툰 사람들이 한국 돌아와서 사기 많이 당하더라.
그래도 특유의 긍정마인드로 잘 버티긴 하는데 디폴트가 \'나에게 다가온 사람을 의심하지 말고 믿자\' 라서 정말 사기 잘 당하더라구...
그리고 여느 한국남자들같지않게 룸이나 업소나 그런 곳 안가고 술도 안마시고 담배는 극혐하고 말도 욕 안섞고 곱게하고 젠틀하니까 한국남자 문화에서는 꼴배기 싫고 이용해먹기 좋다고 생각했을거야.
내 친구가 그랬거든...
지금은 사기를 너무 많이 당해서 한국 떠나서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는데 여전히 고국을 좋아해.
ㄱㅈ도 제발 이번엔 행복한 기억만 생겼으면 좋겠어.
나쁜 놈들 안만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