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 무대를 마치고
가쁜 숨을 고르며
리허설 모니터링을 하는 갤주가 있었지

너무 아름다웠다
너무 행복했고

내 인생 덕질은 처음이고
이런 일도 처음 겪어
갤주처럼 단단하게 마음먹어보려는데 쉽지 않다

일기는 일기장에 써야하는데
미안하다 추후 자삭

게이들 덕분에 덕질도 너무 즐겁게 했고
주변에 덕메도 없어서
마음 둘 곳이 없어 적어봤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본다
갤주는 그대로고
갤주를 생각하는 마음도 그대로니

행복했던 날
너무 큰 기쁨을 주었던 모습 보면서
존버하련다



짤은 모두 갤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