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양준일 티비에서 몇 번 봤지만
흰 블라우스 입고 리베카 부른 무대 밖에 기억이 또렷이 나는 게 없음
그게 그만큼 인상이 강했다는 건데
그당시에 봤을 때는 (어린이 시각) 상당히 느끼하고 퇴폐적? 아님 야하다해야하나? 뭐 그런 느낌이었는데
어른들도 비슷하게 생각했을거야
지금와서 보니까 요즘 가수들도 저러고 나와서 그 시대에 세련됐었네 하는 거지
그 당시에는 대중적으로 널리 받아들여지긴 힘들었지
그래도 티비 나오면 익룡 소리는 다른 인기가수들한테 크게 뒤지지 않았던것 같음
지금 영상봐도익룡소리마니나는거보면 반응좋았던거같은데대중에게먹히기는좀안맞았나봐ㅜㅜ - dc App
야 그때 최성ㅅ 동행이랑 김정ㅅ 당신이 일위하던때래 뭔 외계인이 나왔으니 존나 후드려 팬거지
양준일 그 당시에 딱히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난 초딩이라서 최성수니 김정수니 이런 가수들은 더 극혐이었음. 여학생들은 좀 있다가 서태지 박정운 이현우로 삼분지계됨
갤주 지금도 이쁘장한 아저씨자나 난 중성적인 매력에 반했었어 - dc App
맞어 비율좋고 스타일리시한거 알겠는데도 되게 이질적이고 묘한 그런게 있었음
갤주가 출연한 음악프로그램 전체를 보면 그때 당시의 분위기를 미루어 짐작할수 있을텐데 어디 그런자료 없나?
그 시대 자료주면 잠깐 보다 창 닫을거 같은데..
그땐 남성적인게 매력이던 때라. 갤주는 여리여리 뽀얀데다 머리길고 파마하고 나와서 손짓하며 몸짓이 진짜 여잔지 남잔지 모호해서 그랬을거야. 그땐 사회적 분위기가 좀 그랬어~ 근데 난 좋았어~~ 연예인을 막 좋아하지 않아서 막 엄청 좋아한건 아닌데 기억에 남아있었어. 좋은기억으로.
아버지가 리모콘 들고 채널 돌려서 오래 본 기억이ㅜ
이런거보면 우리 사회가 그 당시 성적으로 억눌려있고 보수적이었던거 같아 ㅉㅉ
본인들 눈 낮을걸 왜 ㄱㄷ 탓이야 안 보자마자 반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