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끼가 어디서 나온다고 생각해?


끼가 타고난 건 있는 것 같고,

걸어왔던 인생의 길에서 많이 붙어서 간 것 같아.

자석을 들고 모래에다 이렇게 하고 계속 가면 뭐가 자꾸 붙잖아.

걸어다니면서 붙은 것들이 다양해지면서 표현력이 다양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사람들 다 인생을 걸으면서 붙는 게 다른 것 같아.

왜냐하면 그 관심, 사랑, 모든 게 다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다 자석을 가진 것 같아. 내 생각에는.


그 자석을 가지고 넌 어디를 걸었는데?


자석을 가지고 어디 어디를 많이 걷는게 아니고

자석은 언제나 붙어 있고.

걷는 것 자체는 내가 결정한 게 아니지.

인생이 나를 데리고 가는 곳에서

그 자석이 언제나 있었던 것이고,

상황에 닥쳤을 때만 볼 수 있는 것들인 것 같아.


너의 그 끼를 표현할 수 있는 데가 무대라는 생각이 드는데

무대에서는 어떻게 생각해?


내가 언제나 무대가 박살이 나나 내가 박살이 나나 이런 얘기를 하지만 어떻게 무대가 박살이 나.

무대 자체는 그냥 그대로 남아 있지만,

내가 내 자신하고 싸워서 뭔가를 작살을 내야되겠다는 그런게 있는 거지.

모르겠어. 싸움? 싸움이 이루어지고 있어.

근데 그 싸움 안에서 내가 인생에서 느낀 그런 아픔을, 거기서 맥시멈 레벨로 표현하는 게 싸움이었어요.

그래서 그게 표현이 됐냐 안됐냐.

그게 똑바로 나왔으면 내가 무대를 작살냈다는 생각이 드는 거고,

그게 안나왔으면 내가 작살이 났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아.


너의 30년전 무대랑 지금 무대랑 차이점이 있어?


차이가 크지.

그때는 젊음과 젊음의 열정이 조절이 안 돼서 쏟아져나왔고

지금은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

그거 없이는 내 팬들이랑 대화가 안된다고 생각해.




단어 하나하나가 소중하다

방송에서 원하는 이미지에 대해서는 못썼네

시간되는 게이 마저 써주면 그랜절이다






- 멋글 릴레이


미디어가 만드는 너의 이미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나도 사실 내안에 무슨 모습이 있는지 잘 몰라
하지만 내가 너를 대하는 태도와 내아이를 대하는 태도와 윗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너무나도 다른데

그 하나도 가짜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어
모든 사람이 그런 다양한 면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tv프로그램자체는 자기네들이 컨셉이 있잖아

그 컨셉이 나하고 맞는지 안 맞는지 맞다고 생각을 하면 나를 부르는 거고

나도 거기에 내가 맞다고 생각을 하면 출연을 하는 거고

근데 이제 사람들이 그런 얘기는하지
예를 들어 ‘어 양준일 씨’‘어느 CF에서 너무 여성스럽게 보입니다’ ‘원래 그래요? 그렇게 여성스러워요?’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해슈가맨 뉴스룸에 초대되었던

(나의 모습과)콘서트 내 책 내 음악 모든 것을 다 보고 왜 그모습만 찍어?
그 다양한 것들이 다 난데 그 CF는 그 이미지가 필요했기 때문에 나를 부른 거고

그 사람들이 필요한 이미지를 내가 주는 거고 최선을 다하는 건데

다양한 나의 지금 나와 있는 것을 보면서 아 이런사람이 이런 면이 있고 저런 면이 있고

그런 생각은 할 수 있지 않나?
그런 것 같아


내 생각은 많은 연예인들이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 이미지만 보여주는데

너는 왜 안그래?왜 안 맞춰줘?


어. 맞춰줄 수가 있는데 안 맞춰주는게 아니고 맞춤 자체가 뭔지 모르기에 내가 못 맞추는 거겠지
내 팬들은 나를 좋아하는 이유가 그런 것이 없어서 좋아하는 것 같아






- 멋글 두번째 릴레이


내 생각은 많은 연예인들이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 이미지만 보여주는데

너는 왜 안그래?왜 안 맞춰줘?


어. 맞춰줄 수가 있는데 안 맞춰주는게 아니고 맞춤 자체가 뭔지 모르기에 내가 못 맞추는 거겠지
내 팬들은 나를 좋아하는 이유가 그런 것이 없어서 좋아하는 것 같아

내가 무슨 결혼을 한 번만 해서 좋아하는 게 아니고 내가 결혼을 2번 해서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3번 해서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것은 상관이 없는 것 같아.

내가 미국에서 서빙을 해서 나를 좋아하나? 내가 미국에서 청소를 해서 나를 좋아하나? 아니잖아.

이런 것을 숨겨야 되고 저런 것은 이렇게 해야 되고 그런 거가 없고

나는 내 자신 그대로 표현을 하는 거고 목적 자체가 나는 인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래서 그냥 내 자신 있는 그대로 이렇게 표현을 한 거고 그런데 내 팬들이 그것을 좋아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고

그리고 나눌 수 있는 게 있지 않나?


내가 하는 말들이 누구한테 감동을 주고 싶어서 말을 하는 게 아니고

그냥 내가 느끼는 것을 말하는 건데 감동을 줄 수도 있고 화나게 할 수도 있고,

요즘에 많이 경험하고 있지만 내가.

뭐 조심해야 될 게 있으면 조심을 해야겠지만

틀에 잡혀가지고 뭐 다른 것을 할라 그러면 내 자신이 숨을 못 쉬기 때문에

나는 다른 일자리를 찾아야 될 거 같아.


Q)언론에서는 너의 생각하고 다르게 얘기를 하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그 사람들은 나를 가지고 자기네들의 목적을 이루려 하기 때문에
그냥 내 이름만 쓰는 거지 나를 쓰는 게 아니야.
예를 들어 네가 나한테 '나 배고파' '아니 너 배 안 고파'
'나 배고픈데' '아니야 너 배고픈 거 아니야' '잘 생각해봐 배고픈 거 아니라니까'
'그런데 왜 배에서 꼬르륵거리지?' '무슨 소리? 나 안 들리는데'
그런데 그 사람들이 너무 크게 소리를 지르는 거야 자기가 아프다고
그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자기 자신이 오케이면 그냥 난 그 사람들을 멀리하면 돼.
이 세상에서 그냥 같이 존재할 수밖에 없잖아.


다행인 게 나는 너무나도 다행인 게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직접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해.
인터넷이 개발이 되면서 그게 카톡 프로젝을 통해서든지
뭐 인스타를 아니면 유튜브를 통해서라든지
그냥 내가 쓴 글 내가 하는 말들이 실수가 같이 포함돼 있어도
그래도 (나를 표현하는 데에 있어) 제일 정확하지 않나?


Q)그러면 너는 좋은 사람이야?


Good to who?

내가 내 아이를 위해 행동을 하면 나의 아이한테는 내가 좋은 사람이겠지.

하지만 내가 내 아이한테 주려고 무언가를 가져오면

그것을 못가져가는 사람이 있을 거 아냐.

그러면 못 가져가는 사람한테는 내가 좋은 사람일까?

아니잖아.

물론 남을 해치려고 움직이는게 아니지만

내가 내 아이를, 내 아내를, 내 가족을,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를 해줄라고 난 움직이는 거야.

그 사람들한테는 내가 좋은 사람이겠지.

그러면서 내가 이런거 저런거 얘기하면서 내 팬들도

'어, 우리 이런 면 같이 나눌수 있어요.'

그래서 내가 그것을 내 팬들이랑 같이 나누고 싶은 거고,

그 가족에서 바로 밖이 내 팬들인 거고

더 밖에 있는 사람들한테는 내가 손해를 안 끼치고 싶지.

왜냐하면, 온 세상을 돌볼수 있는 존재가 아니잖아.


내가 만약 이가 아프면 온 세계에 있는 모든 이 아픔이 나한테 있으면 내가 죽지.

그게 나눠져 있잖아 (아픔을) 감당할 수 있게.

그렇지만 그것을 더 나누면 어 (아픔이) 별로 안 느껴져.

그거야. 나는 내 팬들이랑 즐거움도 나누면서 그 즐거움도 올리고

아픔도 나누면서 그 아픔을 내리고

그래서 난 (팬들에게) 너무 감사한 게 지금 ㅇ빠가 느끼는 그 어두움과 아픔과 (사람들이 하는)

그 욕 우리가 다 같이 나눠요 그래서 나는 너무 고마운 거야. 그래서 내가 흔들리지 않는 거지.


Q)그럼 너 스스로에게는 좋은 사람이니?


내가 내 자신한테? 내가 최근에 <포레스트 검프>라는 영화를 봤는데
내가 내 자신이 거기서 보이는 거야 포레스트 검프처럼.
너무 모자라서 그냥 밀려 밀려
어디 가서 숨어야 되는 구멍을 찾아야 되는 난 그런 사람이야.
근데 포레스트 검프에서도 제니라는 사람이 나와서 (포레스트의) 손을 잡아주잖아.
내 팬들은 나한테는 제니 같은 Right?
내가 언제나 구멍을 찾아서 숨어야 되는 존재였는데 설 수 있는 데가 없었는데
내 손을 잡고서는 '우리랑 같이 있어. 내 자리 옆에 앉어'라고 말하는
그런 관계에요 나한테는.








흰) 그래 그러면 내가 제니가 돼서 손을 잡아줄게.
블) 아 우리 코로나 때문에 안전하게 가자
흰) 내 질문 어땠어?
블) 좋아. 왜? 속이 시원해
흰) 내 생각에도 괜찮은 거 같아
블) 내 마음 속에 내가 긁고 싶었던 것들을 니가 긁어주는 느낌?
흰) 하하하하 괜찮다 너 뭔가 통하는 것 같아
블) 집에서 보자 알았찌? 일찍 들어와
흰) 그래 집에서 보자. 뭘 또봐 ㅋㅋㅋㅋ




(응답 해준 첫번째 게이 고맙다 그랜절 받아라)


(두번째 게이도 나타나줘서 감동이다 게이야 그랜절 바드아 )


(마지막 게이까지 완전고맙 그랜절 바다르아 역시나 클라스가 다른 양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