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0일 쯤이였나
이녀석에게 연락이왔다.
나는 이때당시 한참 즐겁게 여장갤과 아프리카를 하며
외로움을 달래고있었고,
이녀석은 절 과 집을 오가며 걍 자살한다고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내가 덥석 물었다.
"자살 할바에 니인생 나줘라. 나랑같이 살자. 한달에 백만원씩 줄게. 몇번만 대줘"
내가 물은 걸까? 이녀석이 물은 걸까? 그렇게 얼렁뚱땅
동거생활이 시작됬다.
별다른건 없었다. 그저 난 일하고 퇴근하고 이녀석은
퇴근한 날 안아주고, 출근할 날 안아주고
그러다 모종의 강제추행 혐의로 조사를 받게되고 난 큰 돈을 잃고
멘탈까지 탈탈 털리는와중 일하던 가게에서 손님없다고 압박이들어와
좉같아서 때려치게된다.
그러면서 돈이없어 보증금인 3000만원을 다시 회수하기 위해 서울 DDP로 이사오게되고
그 과정에서 난 인제 100만원을 줄수 없으니 동거그만하자고 했지만
이녀석은 날 사랑해서 같이있는거라고 서울까지 따라온다하였다.
일을 안하니 밥먹을 돈도없으니 50만원으로 줄여서 합의를 하고 같이 살 집을 당일 보면서
지금 사는 이곳에 계약을 했다.
내 일상은 늘 똑같았다.
오다를 받고, 일을 하고, 돈을 받고, 집에오고, 이녀석이 안아주고, 막걸리먹고, 자고
내인생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였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물론 물어주는 사람도 없겠다만
이녀석과 끌어안고 자고, 일어났을때, 옆에누운 이녀석을 끌어안고
이 순간순간 하루하루들이 내인생에 가장 행복한 날이였다.
모질게 대했다.
자고있는걸 머리채잡고 집어던져서 꺼지라고한적도있다.
내손으로 짐을 싸고 당장 꺼지라고 한적도있다.
부랄을 쥐어잡고 힘을주고 안놓길래 볼따구에 주먹을 갈긴적도있다.
가슴을 만지고싶은데 못만지게하여 머리채잡고 아구창을 갈군적도있다.
위의 행동들을 하고 난뒤에 난 항상 출근을 하였고, 퇴근시간이
가까워 지면 집에가면 이녀석이 없을수도 있다라고 생각했지만
이녀석은 항상 있었다.
그래서 모질게대하고 괴롭히고 고통을 주었나보다
"너 어차피 갈데없잔아."
이런 마음이 아니였는데 나도모르게 이런 마음이였나보다.
미안했는데 결국 집에 있는 이녀석을 보며 절대 떠날리 없다 생각했나보다.
같이살며 내가 나가있는 14~15시간동안 집을 치우긴 커녕
어지럽히기만 하던 이녀석에게 불만이있었고
그 불만에대해 수차례 이야기했지만 안고쳐지는 이녀석을 보며
젖꼭지를 꼬집고 몸으로누르고 볼을 꼬집으며 괴롭힌것같다.
나도 인제 36살인데 참 어리고 바보같다.
내가 하던 게임은 메이플스토리와, 포켓몬스칼렛이 있었는데 아무것도 손에 안잡힌다.
정보의바다 인터넷에서 찾아보고싶은것도 없다.
내 비밀의 친구가 헌터헌터를 보라고 추천해줬지만 읽히지가 않는다.
난 지금 삶에 의미가없다.
아껴주지 못했고, 사랑해주지 못했다.
그저 항상 평생 내옆에 있을줄 알았다.
난 그렇게 평생 희라와 살다가 죽고싶었다.
운동도 안했고 매일같이 술을 마셧다.
술을 마시면 옆에있는 희라를, 누워있는 희라를, 자고있는 희라를 괴롭혔다.
지금, 앞으로 희라는 내옆에 없다.
인생을 잘못살아온거다.
23살 군 전역 이후 먹고살기 위해 선택한 물백정일
31살 칼가방만 들고 집나와 모텔에서 자며 돈이모여 고시원생활을 하다가 또 돈이모여
원룸을 잡고 살다 만난 횟집 서빙 경화.
그 경화에게 차여 고통을 잊기위해 시작한 한남동섬마을에서의 여장갤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줬고, 그 상처들을 돌려받은것 같다.
희라의 빈자리를 과거 알던 베트남 여자애로 채울려했지만
솔직한 내 심정을 고백하니 같이 베트남 가서 살자고한다.
베트남 안간다그랬다. 그리고 쫑났다.
베트남여자애에게도 내가 상처를 줬는데. 돌려받는것 같다.
23살 군 전역후 평생을 일만하며 살았다.
설날, 추석, 연말 난 항상 일을했다.
인제 36살이다. 앞으로도 일을 해야한다.
일을해서 돈을 벌어야 먹고 살수 있기 때문이다.
한때 코인으로 인생역전을하여 노동에서 벗어날수 있을줄 알았는데
부질없는 꿈이였다. 다들 그렇듯이 나역시 코인으로 돈만 잃었다.
36살? 아저씨다. 나이먹고 술냄새나는 대머리아저씨.
나는 희라와 살며 미래를 꿈꿧지만,
희라는 나와살며 지긋지긋했을것 같다.
어떻게해서든 잡아볼려고 내가 집에 있을땐 내옆에 있어주고
내가 일을 나갔을때 바람을 피라고, 이러면서까지 같이 있고 싶었지만
어제 내가 옆에 있는데 바람피는 상대와 토크온으로 대화하며 롤에서
아이디까지 맞추고 같이 게임을 하고있는 모습을 보고, 마음을 접었다.
내가 물었다.
"갈래?"
희라가 답했다,
"응"
천천히 짐을 싸라하였고, 희라는 천천히 짐을 쌋다. 잊은거없나 꼼꼼히 체크하면서
내집에 있는 컴퓨터는 컴퓨터가 켜지면
진호(하트)희라 라는 문장이 뜨면서 컴퓨터가 켜진다.
그것도 없애달라했다.
짐을 다싼뒤 희라의집까지 짐을 옴겨주었다.
집에가는 택시안에서 희라가 물었다
"오빠 마지막으로 할말 없어?"
내가 답했다.
"없어. 니가 올땐 내가 뭐 주저리주저리 말했냐?"
대답이없었다.
3일뒤에 희라가 다시 왔으면 좋겠다.
"날 평생 사랑해줄 사람은 오빠밖에 없는것같아" 하면서
1달뒤에 희라가 다시 왔으면 좋겠다.
"역시 오빠밖에 없어 나 다시 여기서살아도되?" 하면서
3달뒤에 희라가 다시 왔으면 좋겠다.
"오빠 미안해. 다시 같이살수있어?" 하면서
1년뒤에 희라가 다시 왔으면 좋겠다.
하지만 안온다.
희라는 젋고 어리고, 나는 나이든 아저씨다.
희라는 할게많고, 궁금한게많고, 도전할수있는게 많지만
나는 그저 남은 인생을 살아갈 수산 물백정이다.
잃을거 없이 막 살아온 물백정 남진호
감사할줄 알아야한다. 내인생에 희라가 잠시 곁에 있었다는것에.
그 잠시때문에 내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을 누렸다는 것에.
이런 사람들이 부럽다.
오늘은 누구와 떡을 치고 내일은 누구와 떡을치고
가볍게 사귀고 가볍게 헤어지고
이별에 대한 아픔도 없이 그저 첫만남의 설렘이 없으면
무덤덤하게 이별을 택하는 사람들
살아갈 자신이 없다.
살다보면 살아는 지겠는데
살고싶지가 않다.
그래도 살아야지. 살다보면 또 행복한 날이 오겠지.
목표가 생겼다.
돈을 모아 횟집을 차려야겠다.
내가 나가서 일을 해서 돈을 벌어오는게 아닌
같이 나가서 일을하며 같이 인생을 살아갈 사람을 찾는거다.
그러기엔 지금 나는 돈이없다.
그러니 돈을 모아서 가게를 차리는거다.
그때가 되면 내 나이는 42살쯤 될것이다.
내가 42살일때 35살정도. 할게많고, 궁금한게 많고, 도전할게많은 사람이 아닌
남은 인생을 살아갈 사람을 찾아보자.
같이 행복하게 살수있는 사람을.
어딘가 남기고싶지만 남길곳이없어 여장갤에 남긴다.
그래도 여장갤은
내게 많은 행복을 줬었고, 반대로 내가 많은 행복을 준 인터넷이니까
몇몇 사람이 나에게 아프리카켜라, 여장갤다시해라 하는걸 봤는데.
인젠 할 마음이없다. 재미도없고, 자극적이게도 못놀고
자극적이게만 놀수있다면 재미있겠는데, 통매음과 고소가 두렵다.
두렵다기엔 걍 병신같다 좉같고
아픔을 지니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빠른 치유를 바랍니다.
나역시도
이것도 곧 지나가리라. 결국 시간이 아픔을 치유해줄거야.. - dc App
뭐꼬..왤케 사람다운 글을 쓴거야 - dc App
진솔한 글 잘 읽었다
쓰레기 새끼 ㅋㅋㅋ 마음 아픈애를 존나 패면서 감정 쓰레기통으로 만든 새끼가 감성팔이글 올리네
ㅋㅋㅋㄹㅇ 내가 하고싶은말 포장하는 거 좆같아 희라야 이거보면 오빠..하면서 흔들리지말고 도망가라 개쓰레기임
하 .. 진호야 힘내라 .. 나도 비슷하다 - dc App
ㅎㅎ - dc App
경훈이 처맞고싶니 - dc App
그 혹시 희라라는 사람도 남자?분이심?
ㅇㅇ 둘다 남자임
희라인가 뭔가 남진호랑 동거한 개걸래년인거 알면 누가만나줘 소문내서 다시 돌아오게 하시긔
블랙코미지 ㅋㅋ 웃기다 진심
ㅜㅜ 술한잔하자
바보 앞으로 사랑하는 사람 때리지망 - dc App
결론: 난 사람을 패
희라 지금 내 자지빠는중
ㄱㄱㅋㄱㅋㅋㅋㄱㄱㄱㅋㄱㄱㄱ
게이의 말로
글 올리는 거 한동안 보니까 자기보다 약한 애 때린 걸 계속 언급하는거 보니까 그거에 자부심 있나, 반성이라는 말로 자꾸 지 추한 행동들을 아름답게 꾸미려하네
괜찮네 아예 BDSM 사디스트로 가자. 일본쉬멜들도 좋아하던데
딱 삼류 인생 에세이네 사람만 다르고 스토리가 늘 같넹 ㅋㅌ
낭만 뒤지네 ㅋㅋㅋㅋㅋ
가슴 아픈 사랑은 해본 사람만 알지 진호야 힘내 예전처럼 유쾌한 모습으로 글 좀 올리셈 안오니까 옂갤이 폭망한 느낌 예전 라비 진호 호흡이 좋았는데
나가뒤져라 이 병신아 - dc App
패놓고 스윗한척하네 폭력범
글 잘쓰는데
이게 잘 쓰는거라 느껴지면 평소 책을 얼마나 안읽는거냐?
한심
신파찍냐 찐따 특징을 다 갖췄네 보고싶으면 니가 먼저 전화해라 - dc App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랄 ㅈ창났다! - dc App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는 사람인데 갖고있는 폭력성과 충동적인 성격이 위험하네.
열심히 일하는거 같은데 돈 다 어디로 샌거냐? 38살이면 과장달고 연봉 5000 7000천 대기업이면 억도 찍는 나이인데 그쯤이면 자가에 차까지 사회 자리잡는 나이 아니냐 그래도 아직 30대 젊으니 이제 돈좀 제대로 모아라 횟집 제대로 터지면 갭 바로 메꿀정도로 돈 버니깐 어린애들이랑 그만 놀고 일에 전념해라 - dc App
진호야 이렇게 된 거 NTR로 가자 즐기는자가 되라고 ㅋㅋ
이런 경험이 앞으로 당신을 더욱 성장시켜줄 것입니다. 사람은 실패하면서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많은 실패와 좌절을 겪었었고, 그러기에 하루하루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상황은 다시 만들면 됩니다. 과거의 실수는 다시 되풀이하지 않는다면 보다 행복한 미래로 반드시 돌아옵니다.
진호형 돈 열심히 모아서 횟집 차려 - dc App
사람패는 새끼는 사람이 아닙니다 사람인척 감성팔이하면서 글쓰지 마세요
본인 욕해달라고 올린글맞지?
진짜 너무 한심한데 사람 패고 다니는걸 동정으로 호소하면 덮어지나
횟집? 정신차려라 요즘 줄폐업에 경제 나락갔다 또 큰돈잃지 말고 하던일이나 열심히해라 여윳돈이라도 많으면 도전 라하고 할탠데 그나이에 몰빵하면 다시 못일어난다.... - dc App
다 떠나서... 진호 글을 보면 좋은 글을 쓰는 능력은 배움보다는 재능이 맞는것에 확신이 선다. 언능 멘탈회복해서 걍 방송이나 한번 켜줘. 방송에서 게스트 불러서 이상한짓하고 고소먹고 그런거 말고 걍 주저리 떠드는걸로 한번 켜줘. 술 없이 ㅎㅎ 힘내. 나도 좆같다.. - dc App
ㄹㅇ 재능임 - dc App
병신
니 인생 니가 사는거다. 병신같은 댓글쌩까고 열심히 돈모으면서 간간히 취미활동해라. 응원한다 - dc App
댓글 보니까 진호 잘못 지적하는 정상인이 반이고 뭐가 문제인지도 인지도 못하는 개병신이 절반이네 ㅋㅋㅋ 이런 바닥에서 병신들끼리 만나 썩고 썩으니까 인생이 더 나락을 가지
너는 니보다 피지컬 좋은 스포츠시디 만나서 조련당하면서 동거생활 해야됨
여장갤의 왕으로 복귀해라
남 패는 한남새끼가 지가 로맨티스트인줄 알고 셀프 추억보정해서 소설을 써놨네 넌 길가다 만나면 니가 팬 트젠들처럼 먼지나게 맞을줄 알아라 수염 드워프 새끼야
성추행에 폭력에 찌든 니는 사회에서 거름만도 못한 존재야. 불쏘시개 그만 싸 재끼고 기억왜곡 하지말고 추악한 니 자신을 직시해라 밤길 조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