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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때 세화고에서 아현정보산업고 실용음악과로 편입
재수 안하고 동아방송대학 영상음악과 합격
해군군악대 입대후 국방부군악대로 파견 2년간 복무

고교시절을 음악만으로 보내고 국내에서 상위급의 실용악과에 진학하고
음악가에게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는 군복무마저도 군악대복무를 해버리는 (게다가 국방부군악대는 서울에 있음)
장래에 상당히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나름 실용음악계에선 엘리트코스였음.

거의 2005년 말, 2006년 초부터 예레미에 우승보 드러머의 후임으로 들어가서 활동 시작함, 이 당시에 드보가 21세였으니
락, 메탈 업계에서 보면 꽤 대단한 경력이긴 함. 드보가 06군번인데 군복무중에도 매번 외박, 휴가때마다 예레미 활동을 했었음.
(드보 군복무중에 조필성씨는 다른 드러머를 찾으려고 했었는데 이에 분노한 드보가 엄마 시켜서 엄마가 조필성씨와 쇼부를 쳤다는 얘기가 있음...)
군 전역 이후에도 EBS 공감 출연 및 앨범발매 정기공연 등등 좋은 활동을 이어갔음. 2011년에 예레미 탈퇴할때까지...
조필성씨와는 활동 초반부터 그리 친하게 지내지 않았었는데 이유는 드보의 인성때문임...하지만 메탈드럼 (을 전업으로 하는 사람 자체가) 흔하지 않고
더불어 마이크 포트노이같은 정교하고 빠른 테크닉을 구사할 수 있는 사람도 흔하지 않아서 그냥 어떻게든 같이 활동했었는데 수년간 참고 활동하던
드보보다 나이 많으신 형님들도 많이 지치신거겠지...드보때문에...

암튼 여기까지가 드보의 프로활동이고 이후엔 자신의 밴드 아이언바드를 준비하기 시작함.

나름 조환익, 박종찬, 황석빈 등의 실력있는 보컬들과 함께 앨범도 발매하고 소소한 공연들도 하고 했었음.
첫 싱글 스카이랜드의 경우 기타를 조필성이 세션해줬었고 그 사이에 드보가 예레미 탈퇴하면서 더이상 조필성과 같이 작업을 하진 못했고
정말 많은 멤버교체가 있었는데 대부분 오래 함께 하지 못함. 이유는 드보의 인성때문인데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실거라 생각됨.

그러다 결정적으로 2013년에 언더그라운드 락계의 여러 밴드들과 합동공연을 하나 하게 되었었는데 그때 제로지의 보컬 김병삼씨에게
드보가 좀 심하게 대든적이 있음. 김병삼씨가 드보보다 20살이 더 많은데...좁은 락계에서 이 소문이 다 퍼지고
언더락팬들도 대개 밴드들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기에 이 소문듣고 아이언바드로부터 떨어져나갔고
소공연장, 락클럽 등에서도 드보에게 대관 안해주게 됨.
이미 그 전부터 자꾸 다른 사람들 가르치려 들고 인정 안해주고 결정적으로 눈빛이랑 말투가 너무 안좋아서...
그래도 평가가 '애는 좀 이상한데 (뭐 아직 어려서 그렇겠지...) 드럼은 확실히 잘친다.' 이거였는데
저 사건을 계기로 아예 락계에서 블랙리스트가 되어버림. 이게 아이언바드 정규 1집 낸지 얼마 안되었을때라서 사실 활동 초기부터 뭔가 망한거지...
그때까진 종종 여러 밴드등에서 객원으로 활동하면서 일본에서 연주를 한적도 있었는데 이후 외부 세션은 아예 사라져버림.

근데 사실 아이언바드도 프로밴드라고 볼수 있을지 모르겠음...
왜냐면 유의미한 공연을 한적도 없고 (드보가 아이언바드 시작한 2011년부터 지금 까지 아주 작은 공연이라도 20번이라도 한적 있는지 모르겠다.)
탑밴드, 공감등의 방송에도 나온적 없고 한거라곤 앨범 발매랑 유튜브에 영상올린거 뿐인데 앨범은 본인이 돈내고 만들면 되는거 아닌가?
가정주부도 자기돈 내고 시집 출판하는데 이건 그사람이 프로 시인이라서 시집을 내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돈내고 인쇄소에 맡긴거잖아.
드보에게 묻고 싶은건...본전은 뽑았는지? (물론 당연히 앨범 발매하고 본전 못 뽑은 뮤지션도 많겠지만 - 예컨데 망한 아이돌그룹이라던가 - 어쨌든 드보가 실질적인 아이언바드의 활동기간 2011 - 2013년동안 유의미한 활동을 한것을 본적은 없음. 굳이 말하자면 활동 준비기간이라고 할까...막 잡지같은데도 앨범 홍보하고 작은공연들도 하다가도 그 순간에 말라버리는 밴드도 꽤 많으니...

솔직히 멤버 전부 탈퇴하고나서는 그냥 '드보의 홈레코딩' 일뿐 이걸 본인이 앨범작업했다, 활동했다 말하는건 좀 '병맛스러운 허세' 아닌가 싶다.
이후에도 한 두어번인가 그 이상한 마이클잭슨같은 자켓 입고 혼자서 기타치면서 노래부르면서 '본인'이 대관해서 '본인'이 주최한 어떤 공연도 한 모양인데
이거야 말로 정말 유의미하지 않은, 활동 아닌 활동이고...
무슨 타임머신 이런거 들어보면 드럼이야 본인 주특기니까 뭐 잘치는거 알겠는데 본인이 녹음한 기타나 보컬은...
기타는 프로의 레벨이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고 보컬은 정말 해선 안되고...

엄마가 차려준 음악학원에서 드럼, 기타, 보컬 다 본인이 레슨하는거 같은데 드럼은 모르겠는데 기타와 보컬은 본인 전공도 아니니 누가 배우러 오겠으며...(특히 드보의 노래를 들으면...) 솔직히 드보학원에 6개월이상 배운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음...

그 학원을 드보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라고 자칭하고 싶은건지...
본인을 항상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라고 하는데 거기에 어떤 뮤지션이 음악계에서 유의미한 활동을 하는지?

항상 다른사람 댓글에 아마추어, 프로 운운하기에 이 글을 씀. 실질적으로 활동한건 2005-2013사이에 예레미 활동, 아이언바드 준비기간 이고
이후엔 본인과 정말 거리가 먼 보컬을 시도 하면서 그냥 홈레코딩이나 하는정도인데 드보 본인에게 묻고 싶다.
본인이 지금 현재 프로뮤지션이라고 생각을 하는지, 그리고 진정으로 음악 엔터테인먼트의 사장인지.

페이스북 아이언바드 페이지 보니까 앙그라, 랩소디 보컬 등과 무슨 새로운 작업을 한다는데...과연 이번 건은 허세가 아니기를...
그리고 다시 프로뮤지션으로서 부활할 수 있기를, 그리고 본인의 역갤 무토남으로서의 경력이 그의 활동에 발목을 잡지 않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