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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들은 틀딱의 인생사 관심없겠지만
나는 내 속을 메모할 곳이 여기뿐인걸

고민을 글로 적어서 구체화해야
생각도 분명해지니까..

나는 현재 30대 후반
혼기는 좀 늦엇고

여친도 30대라 여친 집안에서도 결혼보채는
분위기고..

여친이랑 잇으면 오랜친구처럼 마음도 안정되고
직장도 건설사지만 대기업다니고있고

근데 나는 흙수저집안이라 물려받을 집이나 자산은
없어서 근로소득으로 헤쳐나가야되는 상황이라
결혼해도 고생길은 훤한데

이제와서 자식낳고 남들처럼 안락한 가정을
구축할 여력이 내겐없어 사실 번아웃상태라 퇴사고민중이고



솔직히 내면에 여성성도 강해서 또래남자들과
관심사가 달라서 어릴때부터 많이 힘들엇어

게임도 별로 안좋아하고 짝사랑했던 남자애 말한마디에
일희일비하고

지금도 여친몰래 남자를 간헐적으로 만나긴했지만
그 남자들이 좋다기보다 내 억압된 여성적 감성을
해소하고싶은게 더 컸던거같아

여친이 알면 그동안 쌓은 내 일상이 다 무너질까봐
진작에 다 손절치고 쳐냈고

지금은 여장갤에서 실없는 소리나 하며
대리막족하는 틀딱에 불과하고

아 쓰다보니 정리가 안된다 몬소리하는지모르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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