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이가 핑뮬 실물짤 깠었는데,
그 이후 핑뮬이가 갤에 “난 이제 광대 포지션임”이라고 올린 글 보고 새벽에 눈물 살짝 났었어. 너무 안타까웠달까

그 누구보다 아름다움을 동경하고
남들이 말리던 길을 걷기까지 그 선택이 얼마나 험남했을까
그러면서도 종착지가 동경하는 아름다움이 아니라, 남들의 조롱이라면. 내가 걷던 이 세상이 부정당하는 기분이었을 거야

자조섞인 웃음으로 본일을 희화화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거고 얼마나 마음 찢어지는 일이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수 밖에 없던 행동. 그 내면을 알 것 같기에 더 슬펐었어

그 누구보다도 아름다워지길 갈망하고 원했겠지. 하지만 원하던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기가 그 무엇보다 힘든 일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그걸 인정했다는 것은 세상 그 누구보다 큰 용기이며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해. 

나는 아직 종착지가 아니라 그 길을 걷는 중일거야.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의 핑뮬이 되길.. 응원할게..

- 옂갤의 어느 한 유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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