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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과 다름없이 시디바에서 신나게 놀다가
술 겁나 먹고 비틀거리면서 메이크업 지울 생각도 못하고
대충 모자 푹 쓰고 집에 가려고 지하철 탔는데
쳐 자버려서 종점까지 감
여기까지는 그렇다고 치고 일단 내려서 화장실 가고 싶어서
남자 화장실 감(절대 여자화장실 안감 그건 범죄!)
근데 거기 똥칸 들갔다가 나오는데 딱 어떤 남자랑
마주침 "저기요!" 이러면서 존나 공격적으로 나오길래
1차 당황 근데 나도 미쳤는지 그때 여목으로 "네?"
이 지랄...무튼 그사람이 막 지혼자서 신고 한다 어쩐다 하면서
전화 하면서 나가길래 쫒아 가야 겠다는 생각뿐이였으
무튼 나가서 막 이야기 하려고 하는데
이새끼는 지말만 존나 하는거야
뭐가 어쩌구 저쩌구 반대 입장이면 어쩌구 저쩌구
그때 생각이 그래 넌 씨부려라 다듣고 바로 존나 걸걸한
남목으로 말해 줘야지 하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경찰 애들 요새 왜케 빨리옴? 무튼 오고 자초지종 설명하는데
또 서에 가서 뭘 써야 된다는거...이때부터 쫌 큰일났다
싶었음...무튼 경찰서 가서 신분증 주고 막 조서 쓰고 한다음
경찰이 중재 해주고 담에는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
갑자기 생각 드는게 아니 그럼 여자화장실 가라는건가?
싶어서 그럼 어디로 가냐고?여자화장실 가요 이랬더니
경찰이 아무말 안하다가 그냥 여장한 상태에서는
화장실 아무도 없을때 조심히 가세요 이지랄.....
하아...그래서 다시한번 맘 먹음 아무리 술이 취해도
업은 반드시 지우고 가야지....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