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잘생겨서 좋았어

나 나름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인데 그걸 눈치채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언변으로 나를 기분좋게 해주더라

서로 계속 연락도 안 끊기고 연락해주는 것에 감사했어

대부분의 러버들은 끊기기 마련인데 강하는 진짜

성격이 섬세하고 사소한 것들도 잘 챙겨줘서 호감이 생기더라


근데 어느날 우리 둘이 술은 먹은 날

솔직히 나도 강하랑 같이 있고 싶었어

강하 너도 그랬었지?


근데 반전은..

샤워하고 오니까 왜...니가 벌리고 있는거니...

기가막히고 정떨어져서 바로 업풀고 나와서

강하 차단해버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