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 여장갤과 암타챈을 동시에 접했음

어쩌다 이런게 있단걸 알게됐는지 계기는 까먹었네..


머암튼 원래도 맛탱이 가있었는지

시디바 썰같은거 보면서 두근거림을 느꼈고 시디란거 함 찍먹해볼까 생각함


근데 성격상 뭔갈 시작하려할땐 최대한 준비해놓은걸 좋아해서

좀 장기적으로 준비를 해보려고 했다


지난 1년간


왁싱 받고

레이저제모 받고

가다실 3차까지 맞고

머리 쭉 기르고

진단서없이 야매로 호르몬했음(안쿨이랑 바르는 여홀)

몸매만들려고 운동깔짝인건 실패


그래서 1년이 지난 지금, 그냥 머리긴 여유증(A컵?) 아저씨가 됐다ㅋㅋ

정작 그동안 시디바는 커녕 여장한번 안해봄


키빼몸 110보다 가볍지만 골격은 어쩔수없는거고

성형하고싶어도 직장인이라 돈이 있어도 시간이 없음


머 그냥 평균키에 무쌩긴 한남이 한여름밤의 꿈을 꾼거지ㅋㅋ



이제 20대 중반에서 후반이 됐고

덤으로 고자됐다

골다공증 안오려면 평생 호르몬 사야겠지?


그래도 아직은 후회안함

원래도 자손남기기는 힘들것같았고 별로 원하지도 않았고

역한 한남 체취가 몬가 바뀌어서 방냄새 만족스럽고

탈모걱정 없어졌고

성욕 없어져서 삶에 갈증이 없고 편함..


체력 많이 떨어진게 아쉬운데 중노동하는 직업도 아니라 버틸만해


쓰고보니 여장갤에 어울리는 글도 아니고

디시하면서 장문 싸지르지도 않는데


술먹고 좀 센치해졌노

함 봐줘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