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10년째 만나고 있어.. 슬슬 결혼도 해야겠고 나도 그럴 맘이 있거든..?
근데 내가 여성적인 외형이 되고싶은 생각이 멈추질 않고 내가 진정 바라는건데 너무 힘들어ㅠ
물론 내가 남자를 만나고 다니는건 아니야.. 여자친구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끼고 잠자리도 하는데 단지 내 외형이나 내면이 여성적인걸 원해.....
예뻐지고 싶은 남자야....여자친구가 젠더나 그런거에 굉장히 개방적이고 긍정적이긴 한데....
어떻게 얘기를 꺼내야할지 모르겠어..... 나는 차이고 버림 받아도 괜찮은데 오래만나서 상처받을 여자친구가 걱정돼
얘기하지 말고 계속 비밀로 해
호르몬도 시작하고 싶어서 그래...그건 숨길수 없잖아
내가 원하는게 그거에요...근데 그 생각을 내가 소중한 사람한테 강요할 수도 없고 이해 받을지도 모르겠고 혼란스러워요
네 그래서 많이 찾아봤어요..정자 냉동도 찾아봤고 트렌지션 포기할 때 고환 정상화에 대한 논문도 많이 찾아봤는데 중요한건 상대방을 어떻게 설득하냐가 중요한거 같아서 맘이 혼란스러워서 글 써봤어요...진심어린 댓글 너무 고마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