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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난 옂갤을 알기 전부터 hrt 이미 꽂고 있었고, 나중에 가서야 옂갤 존재를 알았음.



그 뒤에 트젠갤있는 거 알고 나도 거기 섞여보려고 나름 노력은 해봤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걍 실패함ㅇㅇ.

이게 왜 그런지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결국 메갤이랑 마갤 차이에서 오는 태생적 한계가 ㄹㅇ 큼.

알다시피 메이저 갤러리는 디씨 알바들이 운영원칙 대충 훑고 선 넘는 거 아니면 터치 아예 안 하잖아?



근데 마갤은 주딱, 파딱... 이 완장 새끼들이 지들 입맛대로 갤러리를 주무르는 게 문제임.

다른 마갤들도 그렇겠지만, 완장들 지들은 지들이 되게 객관적이고 원칙대로 운영한다고 자화자찬함.

근데 그게 진짜 객관적일 수가 있냐? ㄹㅇ 절대 불가능함.

안 그래도 개개인마다 잣대 다른 젠더 관련 주제인데, 완장들 사상이랑 도덕성, 가치관이 안 묻어날 수가 없음.

거기서 나오는 제일 역겨운 게 '오구오구'랑 '병먹금 불가'임.



메갤이었으면 대놓고 병신짓 하는 놈한테 "병신아"라고 박아버리면 그만인데, 트젠갤은 어떰?

완장들 중재한답시고 끼어들어서 분쟁 처리한답시고 훈수 ㅈㄴ둠.

누구 눈엔 분탕인데 누구 눈엔 아니고... 기준이 씹주관적이라 갤 보고 있으면 띵청한 완장질에 기만 빨림.


당장 트젠갤 들어가봐도 머갈통 꽃밭인 애들이랑 분탕들 섞여서 개판인데, 완장들이 그거 하나하나 통제하려 드니까 분위기 경직되는거디.,



솔직히 나도 내가 트젠인데 내 정체성 맞는 트젠갤에서 놀고 싶지 왜 옂갤 가겠냐?

만약 트젠갤이 메갤이었으면 난 지금도 거기서 갤질하고 있었을 거임 ㄹㅇ.

메갤이었으면 완장 눈치 안 보고 누가 뭐라 하든 딜 박고 내 할 말 다 하면서 살았을 테니까.

알바들은 법에 걸리는 거 아니면 웬만해서 터치 안 하니까 지금 옂갤처럼 날것 그대로 소통이 가능했겠지.

근데 마갤 완장들이 개입하는 순간 갤러리가 커뮤가 아니라 무슨 '정신개조 수용소'가 돼버림.

"말투는 좀... 지양해주세요", "님아 싸우지 마세요" 이지랄하면서 선비질 하는데, 그 선이라는 게 순전히 완장들 기분임.

현실적인 조언 좀 해줘도 완장 눈에 '공포 조장'으로 찍히면 바로 글삭에 밴 처먹임.

결국 거기 남는 애들은 완장 입맛에 맞는 '착한 트젠' 연기하는 비틱 새끼들뿐임ㅇㅇ.



반면에 옂갤은 ㄹㅇ정글임.

섹스하려고 들이대는 놈들 널렸고 댓글창 보면 가끔 어질어질할 때도 많음.

근데 역설적으로 그게 훨씬 숨통 트임.

내가 개소리 하면 바로 "응 니와꾸10강“이런 팩폭 날아오고, 나도 헛소리 하는 놈한테 똑같이 박아줄 수 있음.

적어도 관리자 눈치 보면서 "이거 글 써도 되나?" 하고 자기검열 안 해도 된다는 거임.



트젠갤 완장들은 지들이 갤 지키는 줄 알겠지만, 사실은 갤 서서히 죽이고 있는 거임.

안 그래도 예민한 주제인데 공간까지 폐쇄적이고 검열 심하니까 나 같은 일반인들은 다 튕겨 나가는 거지.

옂갤 좆같읃ㅊ새기들 많고 저질인 거 모르는 놈 없음.

근데 트젠갤 특유의 그 우울한 늪, "우리는 소수자니까 보듬어야 해" 같은 가스라이팅 분위기보다는 차라리 옂갤 무질서가 백배 나음.

옂갤 똥글은 내가 무시하면 그만인데, 트젠갤 완장질은 내 입을 아예 틀어막으니까.


결국 내가 옂갤로 흘러들어온 건 내가 트젠이 아니어서가 아니라, 걍 자유롭게 떠들고 싶은 디씨인이라서 그런 거임.

운영자 가치관이 법이 되는 순간 거기는 소통의 장이 아니라 그들만의 성벽이 되는 거고, 나 같은 놈들은 답답해서 다시 옂갤이라는 광야로 나가는 거다.

거기가 쓰레기장일지라도 적어도 내 마음대로 숨은 쉴 수 있으니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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